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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디오 듣기
Listening to ‘Thinking in Living dead’ Audio

▩ 개 요

‘Koreapilot’의 ‘죽은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은 인간의 근본적인 천성, 수많은 지혜서의 한계,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나는 죽은 상태에서 살아간다’는 독특한 역설적인(Paradoxical) 사고방식은 매우 흥미롭고 강력한 자기 수양법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단순히 고정된 천성을 ‘바꾼다’는 불가능한 목표 대신, 천성의 완고함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매우 고차원적인 심리 기법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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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죽은 상태에서 산다’는 사유의 힘에 대한 해석

‘죽은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가 제시하고 있는 사고방식은 동양 철학과 서양 심리학의 여러 개념과 깊이 연결되어 있으며, 인간의 고통과 행동의 근원을 다루는 강력한 수양법입니다.

1. 천성 극복의 역설: ‘자아’의 해체

좋은 책이나 이야기가 사람을 바꾸기 어려운 이유는, 그 지혜를 받아들이고 실천해야 하는 주체인 ‘자아(Ego)’가 기존의 완고한 천성에 갇혀 있기 때문입니다. 천성은 곧 ‘나’를 규정하는 틀이며, ‘나’는 ‘나’를 완벽하게 고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나는 죽은 상태에서 살아간다”는 선언은 바로 이 완고한 ‘자아의 경계를 일시적으로 허무는(Ego Dissolution)’ 시도입니다.

  • 고통의 무력화: “내 육체는 어려움도 모르고 어려운 상황도 모른다.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어떤 마음의 고통도 느낄 수 없다.”
    • 고통은 살아있는 자아(Self)가 현재 상황에 대해 느끼는 저항입니다. ‘죽은 상태’라는 인지적 프레임을 씌우면, 고통을 느껴야 할 주체가 사라지므로, 고통이나 어려움이 ‘객관적인 사실’일 뿐 ‘주관적인 감정’으로 승화되지 못하게 차단됩니다.
  • 완고함의 무력화: 타고난 천성의 완고함은 대부분 ‘나는 이래야 한다’ 혹은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는 ‘강력한 정체성(Identity)’에서 나옵니다. 죽은 상태의 나는 정체성이나 기대가 없으므로, 천성에 얽매일 필요 없이 현재의 행동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2. ‘초월적 행동’과 ‘극단적 현재 인지’

이 수양법은 고통스러운 상황을 겪을 때 감정적 반응 없이 행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 초월적 행동 (Detached Action):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죽은 자’로서 행동한다는 것은, 행동의 결과나 감정적 보상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행위 그 자체몰입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동양 철학, 특히 불교나 스토아 철학에서 강조하는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나 무위(無爲)와 일맥상통합니다.
  • 극단적 현재 인지 (Radical Presence): “단지 이 순간 현재의 상황만을 인지하고 느낀다.” 이 구절은 매우 중요합니다.
    • 완고한 천성과 고통은 주로 과거의 기억미래의 걱정/기대에서 비롯됩니다.
    • “죽은 상태”라는 프레임은 과거와 미래가 더 이상 나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오직 지금 이 순간의 상황(여기, Here)과 행동(지금, Now)에만 모든 의식을 집중하게 만듭니다.

3. 심리학적 관점: 재구조화 (Reframing)

‘죽은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의 방법은 현대 심리학에서도 ‘재구조화(Reframing)’의 극단적인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 재구조화: 어려운 상황이나 감정을 전혀 다른 관점(프레임)으로 바라보아 그 의미를 변화시키는 기법입니다.
  • ‘죽은 상태’ 프레임: 이 프레임은 모든 현실적 문제와 심리적 고통을 ‘죽은 자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절대적인 관점으로 치환하여, 천성의 완고함이 만들어낸 내면의 저항 에너지를 ‘0’으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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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 론

‘죽은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의 사고방식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그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인간적인 자아를 잠시 ‘멈춤’ 상태로 놓는” 매우 통찰력 있고 효과적인 수련법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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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 원문(한글 버전) <<< [죽은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저자(Author) : koreapilot

‘죽은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디오 듣기

이 인간들의 세상에는
종교 및 인문철학에 이르는 다양하고 방대한 서적을 비롯하여,
마음을 수양하는 수양서 등이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전래되어 오고 있고 또한 현재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많은 서적들이 어떤 인간들을 보다 나은 길로 향하게 하고,
양질의 삶과 좋은 사회적 관계를 만들어 가며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을 것은 분명할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책들의 내용이라도 그 같은 내용의 것을 보고 읽는다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할 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감명받은 내용대로 살아가지는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타고나 태생의 완고한 천성이 어떤 것의 많은 부분을 완벽하게 개선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침 새벽 운동을 하면서 다음과 같은 생각이 뇌리를 번떡 스쳐가서 이곳에 이 글을 적어 본다.

위에서 살펴본 것 같이
어떤 사람은 어떠한 좋은 책과 다른 사람들의 좋은 이야기를 듣는다고 해도
절대로 자기의 마음을 근본적으로 다스리고 개선하기가 어려운 사람도 많을 것으로 본다.
아마도 대부분의 인간들의 타고난 천성을
어떤 이야기나 책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극히 어려울 것이라고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이런 인간들의 고치기 어려운 천성을 바꾸기 위하여,
‘내가 현재 살아가고 있지만, 나는 죽은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생활하는 것이다.
물론 신체적으로 죽은 것이 아니라,
모든 일에 있어서 보통 사람과 같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살아 가는 것이다.

어떤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어려운 상황을 접했을 때에는 언제든지 다음을 한 번 되새겨 본면서,
“나는 죽은 상태로 있는 사람이므로 내 육체는 어려움도 모르기와 어려운 상황도 모른는 사람이다.
그리고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어떤 마음의 고통도 느낄 수 없다. 나는 죽은 상태이므로…”

더 이상 글을 더 쓸 수도, 필요도 없다.
단지 이 순간 현재의 상황만을 인지하고 느낀다.
그리고 무엇이든 하는 일을 하면서 아무 고통도 없는 상태에서 머물러라.



▩ Essay text (English version) <<< [Thinking in Living dead]

Author : koreapilot

Listening to ‘Thinking in Living dead’ Audio

In the world of these human beings
including a wide range of books ranging from religion and humanities philosophy,
Suyangseo, which cultivates the mind, has been handed down from ancient times to the present, and it is still pouring out.

Many books direct some humans to a better path,
It must have helped me to live with a quality life and a good social relationship.

But,
No matter how good the books are, even if you read them after looking at them
Depending on the person, you may not be able to get help,
On the one hand, you may not be able to live according to what you are impressed with.
Because the person’s innate or innate stubborn nature is the perfect improvement of many parts of something
This is because there will be many people who make it impossible.

While exercising early in the morning, the following thoughts passed through my mind, and I write this article here.

as we have seen above
No matter what kind of good books someone hears and what other people say
I think there will be many people who have difficulty fundamentally governing and improving their minds.
Perhaps most humans are born with a natural nature
Anyone would admit that it would be extremely difficult to convert into any story or book.

To change the hard-to-fix nature of these humans,
I live by thinking, ‘I’m living now, but I’m living in a dead state.’
Of course, he’s not physically dead,
It is to live a normal life like a normal person in everything.

Whenever you encounter a difficult situation, whether mentally or physically, you should always look back on the following,
“I am a dead man, so my body is a man who knows no difficulties and no difficult situations.
And I can do anything and I can’t feel any heartache. Because I’m dead…”

No more writing, no more writing.
Only the present situation is recognized and felt at this moment.
And do whatever you do and stay painless.


죽은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표지 이미지 끝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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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디오 듣기
Listening to ‘Thinking in Living dead’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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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의 길 https://fastreading.kr/%eb%85%b8%ec%98%88%ec%9d%98-%ea%b8%b8/ https://fastreading.kr/%eb%85%b8%ec%98%88%ec%9d%98-%ea%b8%b8/#respond Fri, 24 Oct 2025 23:56:39 +0000 https://fastreading.kr/?p=5058 저자(Author) : 프리드리히 A. 하이에크 Friedrich A. Hayek

‘노예의 길’ 오디오 듣기
Listening to ‘The Road to Serfdom’ Audio

▩ 개 요

‘프리드리히 A. 하이에크(Friedrich A. Hayek)’의 ‘노예의 길(The Road to Serfdom)’은 1944년에 출판된 고전적인 정치 경제학 저서로, 중앙 계획 경제(사회주의)가 아무리 좋은 의도로 시작된다 하더라도 필연적으로 개인의 자유 상실과 전체주의 독재로 귀결된다는 것을 경고하는 책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영국에서 집필된 이 책은 당시 서구 사회에 널리 퍼져 있던 사회주의적 사상과 계획 경제에 대한 맹신을 비판하며, 자유주의와 시장 경제의 가치를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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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예의 길’ 핵심 및 주장

하이에크는 서구 문명이 개인의 자유를 극대화했던 고전적 자유주의의 원칙을 포기하고, 집산주의(Collectivism)라는 잘못된 길을 따르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길을 “노예의 길”이라고 명명한다.

1. 사회주의와 전체주의의 필연적 연결

사회주의가 목표로 하는 중앙 집중적인 경제 계획은 필연적으로 정치적 자유의 상실을 가져온다. 중앙에서 경제적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개인의 삶의 모든 측면을 통제할 수 있는 독재적 권력이 필요해지기 때문이다.

하이에크는 민주적 사회주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본다. 민주주의는 합의를 필요로 하지만, 복잡한 경제 전체를 계획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대신 소수의 전문가 집단이 일방적으로 결정을 강제해야 한다. 결국 계획은 독재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2. 계획 경제의 작동 방식과 부작용

경제는 수많은 개인이 가진 분산되고 변화무쌍한 지식(정보)에 의존하여 작동한다. 중앙 계획자는 이 모든 지식을 절대 알 수 없으며, 따라서 합리적인 계획 자체가 불가능하다. 경쟁 시장만이 이 지식을 가격 메커니즘을 통해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자유주의 사회에서는 ‘법의 지배’가 있어 누구나 예측 가능한 일반적인 규칙 아래서 자신의 행동을 선택한다. 그러나 계획 사회에서는 정부의 목표 달성을 위해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게 임의적인 명령을 내리는 것이 불가피해지며, 이는 법의 지배를 붕괴시키고 개인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파괴한다.

3. 왜 ‘가장 사악한 자’가 권력을 잡는가

중앙 계획 시스템이 독재로 변질되면, 권력은 필연적으로 도덕적으로 가장 타락한 사람의 손에 넘어간다.

계획을 효율적으로 실행하려면 단합과 획일성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반대 의견이나 비판을 용납하지 않는 경향이 강해진다. 계획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기존의 개인적 도덕이나 양심을 희생할 의지가 있는, 가장 무자비하고 권력욕이 강한 사람이 지도자로 선택되거나 부상하게 된다. 선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은 목적을 위해 수단을 정당화하는 것을 거부하므로 결국 밀려난다.

4. 자유주의의 참된 의미

하이에크는 물질적 풍요뿐 아니라 자유 그 자체가 최고의 정치적 목표임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자유주의의 기본 원리를 옹호한다. 개인의 독자적인 목표와 가치를 존중하고, 개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할 자유를 부여해야 한다. 경쟁은 우월한 결과를 낳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자, 개인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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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 론

하이에크는 사회주의와 계획 경제가 추구하는 물질적 평등이나 안정이라는 목표가 개인의 자유라는 더 큰 가치를 희생시키며, 결국에는 나치즘이나 파시즘과 같은 전체주의 독재 체제로 가는 노예의 길임을 역사적 경험과 논리적 분석을 통해 강력하게 경고하는 책이다.


노예의 길 책 표지 이미지


▩ Contents <<< [노예의 길]

‘노예의 길’ [contents] 오디오 듣기

제1장. 버려진 길

  • 우리가 만든 오늘의 세계
  • 현대문명의 개인주의적 기초
  • 자유주의는 정체되지 않은 신조
  • 자유주의의 포기
  • 새로운 출발의 지도자로 인식된 독일

제2장. 위대한 유토피아

  • 사회주의의 새로운 약속
  • 자유라는 의미의 변화
  • 다시 등장하는 의구심
  • 민주사회주의의 유토피아

제3장.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 사회주의의 의미
  • 계획의 의미
  • 명령경제의 대안으로서의 합리적 경쟁
  • 중앙집권적 명령과 경쟁의 혼합

제4장. 계획의 ‘불가피성’?

  • 기술변화로 불가능해지지 않는 경쟁
  • 독점의 성장원인
  • 기술변화가 가져오는 새로운 문제
  • 경쟁 아래 실현될 수 없는 기술적 가능성에 대한 주장
  • 전문가의 협소한 견해와 계획의 주장

제5장. 계획과 민주주의

  • 명령경제와 포괄적인 공통의 가치규범
  • 개인적 목적과 사회적 목적
  • 방법에 관한 의견일치와 목적에 대한 의견불일치
  • 국가활동 범위의 확대와 의견일치 가능성의 축소
  • 민주적 통제의 환상
  • 궁극적 가치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자유

제6장. 계획과 법의 지배

  • 법의 지배
  • 형식적 법과 실질적 법
  • 법의 지배의 논리적 근거
  • 형식적 평등과 실질적 평등의 상충
  • 법의 지배에 대한 새로운 위협
  • 법의 지배와 인권

제7장. 경제적 통제와 전체주의

  • 정치적 자유와 경제적 자유
  • 순전히 경제적인 문제에 대한 경멸
  • 생산에 대한 통제는 소비에 대한 통제
  • 계획과 직업선택
  • 명령과 금지는 가격체계에 대한 유일한 대안
  • 풍요의 신화
  • 전체주의적 통제의 미증유의 확대

제8장. 누가, 누구를?

  • 자유와 재산
  • 계획과 소득분배
  • 분배적 정의와 절대적 평등
  • 정당한 가격과 공정한 가격, 적절한 지위에 대한 충돌
  • 사회주의가 준비한 전체주의적 통제
  • ‘중산계급’ 사회주의
  • 경쟁하는 사회주의 간의 대립관계


제9장. 보장과 자유

  • 두 가지 유형의 보장
  • 자유경제에 수반되는 소득의 가변성
  • 군대식으로 조직된 사회에서만 가능한 지위의 보장
  • 특정 집단에 대한 보장은 타 집단에 대한 비(非)보장
  • 보장에 대한 점증하는 요구가 가지는 의미

제10장. 왜 가장 사악한 자들이 최고의 권력을 잡게 되는가?

  • 집단주의의 도덕적 영향
  • 공통분모를 작게 요구할수록 커지는 ‘동질적’ 집단의 규모
  • 사회주의에 특유한 자기중심주의 경향
  • 권력의 숭배
  • 모든 수단을 정당화하는 사회적 목적
  • 전체주의 국가의 시민에게 권장되는 습관

제11장. 진리의 종말

  • 선전의 역할
  • 계획의 기초가 되는 사실에 대한 강요
  • 옛 가치의 이름으로 도입되는 새로운 가치
  • 통제받지 않는 학문분야의 실종
  • 진리와 사상의 자유

제12장. 나치즘의 사회주의적 뿌리

  • 민족사회주의 세력의 발흥을 가져온 사회주의의 지원
  • 좀바르트
  • 플렝게
  • 렌 슈
  • 슈펭글러와 브루크 : 자유주의 서구세계에 대한 무기로서의 사회주의

제13장. 우리 속에 잠재된 전체주의

  • 독일식 이상의 확산
  • 보다 독일적인 역사적 현실주의
  • 과학자들의 전체주의
  • 자본의 독점노선
  • 노동의 독점노선

제14장. 물질적 조건과 이상적 목적들

  • 우리 세대의 경제공포증
  • 단일목적의 다른 목적에 대한 항구적 지배
  • 모든 희망의 실현이 달린 경제성장
  • 영국적 정치이상의 퇴보
  • 시급한 영국적 전통에 대한 신뢰회복

제15장. 국제질서의 전망

  • 국가계획과 국제질서의 상충
  • 국제경제계획이 야기하는 ‘국제적’ 규모의 정치적 곤란
  • 물리력으로만 해결가능한 이상들의 충돌
  • 경제문제에만 한정될 수 없는 국제기구의 권력
  • 경제적 권력을 통제할 강력한 정치권력의 필요성
  • 연방원리의 장점
  • 지나친 야망의 위험


▩ 인용글(Quoted Passage) <<< [노예의 길]

‘노예의 길’ [인용글] 오디오 듣기

사상의 계보를 파헤치는 것보다 사람들을 더 격분하게 하는 것은 없다.
– 액턴 경

우리가 추진하는 이 정책프로그램의 기본적 전제는,
이윤을 추구하는 자유기업체제가 이 세대에서 실패했다는 것이 아니라 아직 시도된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 루즈벨트

국가가 지상지옥이 된 것은 항상 국가를 지상천국으로 만들려고 했기 때문이다.
– 힐덜린

사회주위자들은 두 가지 서로 완전히 다른 별개의 것, 서로 충돌하는 것,
즉 자유와 조직을 동시에 믿고 있다.
– 엘리 알레비

우리들의 문명은 형태가 복잡할수록 개인의 자유는 더 제약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단언한 최초의 사람들이다.
– 무솔리니

사적 개인들에게 어떤 식으로 그들의 자본을 사용해야 하는지 지시하려는 정치가가 있다면,
가장 쓸데없는 데 정력을 쏟는 부담을 스스로 떠안으려는 것일 뿐만 아니다.
어는 평의회나 상원에게도 안심하고 맡길 수 없는 권위를 차지하려고 하는 것이다.
특히 이 권위를 자신이 잘 행사할 줄 안다고 환상에 빠질 정도로 어리석고 잘난 체하는 사람이
그 권위를 수중에 넣게 될 때만큼 위험해지는 경우는 없다.
– 아담 스미스

법사회학의 최근 연구들은
형식적 법의 기본원칙이 자본주의의 자유경재 단계에서만 통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해 준다.
이 형식적 법의 기본원칙에 의하면 모든 개별 케이스는 (가능한 한 예외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논리적 소명제들 위에 기초한) 일반적인 합리적인 전제들에 따라 판단되어야 한다.
– 칼 만하임

부의 생산을 통제하는 것은 인간의 삶 그 자체를 통제하는 것이다.
– 힐레르 벨록

세상에 주어진 가장 좋은 기회가 내팽개쳐졌다.
평등에 대한 열망이 자유에 대한 희망을 허망케 했기 때문이다.
– 액턴 경

사회 전체가 노동의 평등과 급여의 평등이 달성되는 하나의 사무실, 하나의 공장이 될 것이다.
– 레닌

유일한 고용주가 국가인 나라에서는 반대한다는 것은 천천히 굶주려 죽는다는 의미이다.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 말라는 과거의 원칙은 새로운 원칙으로 대체될 것이다.
복종하지 않는 자는 먹지 말라.
– 트로츠키

모든 권력은 부패한다.
절대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
– 액턴 경

사상의 국유화가 어느 곳에서나 산업의 국유화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나아갔다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 E. H. 카

모든 반자유세력들이 자유로운 모든 것에 대항하여 연합하고 있다.
– 브루크

권력당국이 조직의 가면을 쓰게 되면,
자유로운 사람들의 공동체를 전체주의 국가로 전환시키기에 충분한 매력을 만들어간다.
– 더 타임즈

정부의 주된 목적에 반대하는 목소리의 대부분이 자유로웠을 소수를 노예화한다면,
그것이 과연 정의롭거나 합리적인가?
의심의 여지없이 강제해야 한다면,
소수가 다수에게 그들이 자유를 보유하도록 강제하는 것이 다수가 그들의 천박함을 즐기기 위해
소수에게 가장 해로운 방식으로 그들의 노예가 되기를 강요하는 것보다는 정의롭다.
오로지 자신의 정의로운 자유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권력을 잡으면,
자유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언제나 그런 정당한 자유를 획득할 권리를 가진다.
– 존 밀턴

민주주의에 대한 모든 견제수단 가운데 연방제가 가장 효과적이고 적합한 것이었다.
연방제는 주권을 분할하고,
일정하게 정의된 권리들만 부여함으로써 주권을 제한하고 억제한다.
이것은 다수뿐만 아니라 국민 전체의 권력을 억누르는 유일한 방법이다.
– 액턴 경


노예의 길 끝단 이미지

사회주의 계획경제가

개인의 자유를

희생시키며

전체주의 독재체제로

가는 노예의 길

<< 노예의 길 >>


‘노예의 길’ 오디오 듣기
Listening to ‘The Road to Serfdom’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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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언어 https://fastreading.kr/%eb%b6%80%ec%9e%90%ec%9d%98-%ec%96%b8%ec%96%b4/ https://fastreading.kr/%eb%b6%80%ec%9e%90%ec%9d%98-%ec%96%b8%ec%96%b4/#comments Thu, 23 Oct 2025 23:56:16 +0000 https://fastreading.kr/?p=5025 저자(Author) : 존 소포릭 John Soforic

‘부자의 언어’ 오디오 듣기
Listening to ‘The Wealthy Gardener’ Audio

▩ 개 요

‘존 소포릭(John Soforic)’의 ‘부자의 언어(The Wealthy Gardener: Life Lessons on Prosperity from Father to Son)’는 특별한 재능이나 배경 없이 가난하게 시작했던 한 아버지가 경제적 자유를 얻고 성공적인 부동산 사업가가 되기까지의 깨달음을 아들에게 전하는 형식의 자기계발서이다. 단순한 돈 버는 기술이 아니라,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 원칙, 그리고 장기적인 삶의 태도를 ‘정원사’ 비유를 통해 81가지 인생 수업으로 풀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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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의 언어’ 핵심 줄거리 및 메시지

1. 부의 재정의: ‘경제적 자유’가 진짜 부다

저자는 돈이 없으면 삶이 불안과 공포, 절망 상태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험하며, 진짜 부란 단순히 많은 돈이 아니라 ‘경제적 자유(Financial Freedom)’라고 정의한다. 이는 돈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자신이 원하는 고귀하고 충만한 삶을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2. 부의 정원사 비유 (핵심 은유)

책은 부를 쌓는 과정을 ‘정원 일’에 비유한다.

  • 씨앗 심기: 부를 향한 명확한 목표와 강한 욕망을 심는 것이다. 막연한 꿈이 아니라, 구체적인 목표를 글로 쓰고 끊임없이 마음에 새기는 행위가 씨앗을 심는 과정이다.
  • 정원 가꾸기: 습관, 규율, 노력을 통해 부를 꾸준히 축적하는 과정이다. 단기적인 욕망을 참고, 수입보다 적게 지출하며, 남는 돈을 저축하고 투자하여 자산(부의 나무)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 풍성한 수확: 장기적인 인내와 노력 끝에 경제적 자유라는 결실을 맺는 것이다.

3. 부의 언어와 씨앗: 생각의 전환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선 가난한 사람의 언어가 아닌 부자의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사고방식 자체를 바꿔야 한다. 책에 담긴 핵심적인 부의 씨앗(원칙)들은 다음과 같다.

  • 시간 관리의 재정립: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버리고, 모든 것은 본인의 선택임을 인식한다. 삶의 습관과 일정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 소비에서 소유로의 전환: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소유자(Owner)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즉, 돈을 쓰는 대신 돈을 벌어다 주는 자산(예: 부동산 투자)을 소유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 ‘허용하는 것’의 원칙: 우리는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용납할 수 있는 가장 열악한 조건’을 얻게 된다. 불만족스러운 현재를 적극적으로 거부하고 변화를 위한 ‘5년 간의 투쟁(Five-Year Crusade)’을 시작해야 한다.
  • 실패는 과정이다: 실패를 좌절로 여기지 않고, 계획을 수정하고 배우는 기회로 삼는 회복 탄력성(Resilience)이 중요하다.
문단 분리 이미지

▩ 결 론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을 넘어, 노동의 존엄성, 자기 수양, 위기 돌파력 등 돈보다 더 중요한 ‘부의 철학’과 ‘지혜’를 아들에게 물려주려는 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진짜 부자는 다음 세대를 경제적으로 무지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물질적 부와 정신적 가치 모두를 전수하려 한다.


부자의 언어 책 표지 이미지


▩ Contents <<< [부자의 언어]

‘부자의 언어’ [contents] 오디오 듣기

1부. 정원 일 배우기

  • 1장. 매일의 씨앗
  • 2장. 먹고사는 일
  • 3장. 부의 정원

2부. 부의 정원 가꾸기

  • 4장. 55가지 부의 언어
  • 5장. 10가지 부의 씨앗
  • 6장. 15가지 부의 덕목

3부. 풍성한 수확

  • 7장. 정원사의 유산


▩ 인용글(Quoted Passage) <<< [부자의 언어]

‘부자의 언어’ [인용글] 오디오 듣기

당신이 하는 일이 무엇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건, 당신이 그 일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 간디

자연을 깊이 들여다 보라. 그러면 모든 것이 더 이해하게 될 것이다.
– 아인슈타인

돈은 두통거리인 동시에 치료약이기도 하다.
– 테리 기리메츠

패턴이 깨질 때 새로운 세계가 떠오른다.
– 툴리 구터버그

사람들은 대부분은 1년 안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과대평가한다.
    반면 자신이 10년 안에 할 수 있는 일은 과소평가한다.
– 빌 게이츠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는 습관을 기르면 절반은 성공이다.
– 오그 만디노

평균적인 재능과 야망 교육수준을 지닌 보통 사람이라 해도 분명하고 집중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영민하고 천재적인 사람보다 더 나아갈 수 있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방향이 없는 것이 문제다. 시간이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 지그 지글러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거의 모든 방식에서 견딜 수 있다.
– 니체

기도가 신을 바꾸지는 않는다. 다만 기도하는 자신을 바꾼다.
– 키르케고르

편안함은 모든 감옥을 다 합친 것보다 더한 감옥을 만들어 낸다.
– 그랜드 카든

인간의 뇌에 술을 주입하는 건 엔진 베어링에 모래를 뿌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 토머스 에디슨



매일 아주 조금의 불편도 없다면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좋은 일들은 모두 안전 지대 바깥에 있다.
– 직 캔필드

편안한 삶은 그 어떤 일들보다 더 많이 아이디어를 죽이고,
행동하지 못하게 하고 기회를 가로막고 성장하지 못하게 한다.
편안함을 없애라.
– 하브 에커

당신의 직업에서 상황이 악화되는 법이 없다면 당신은 직업을 가진 게 아니다.
– 말콤 포브스

다리가 움직이는 순간 생각이 흐르기 시작한다.
– 헨리 소로

진정으로 위대한 생각은 걸으면서 잉태한다.
    어떤 생각이 걸으면서 떠오른 게 아니라면 절대 그것을 믿지 마라.
– 니체

수백 번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죽는 것보다 낫지 않은가.
    행동하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생각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라.
– 알리 베르그송

뭘 하지 않을지를 결정하는 게 뭘 할지 결정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 스티브 잡스

전략의 기초는 무엇을 하지 않을지 선택하는 것이다.
– 마이클 포터

실패란 적응에 실패한 것이다.
성공이란 적응에 성공한 것이다.
– 막스 맥코운

지성은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다.
– 스티븐 호킹

당신에게 필요한 건 계획, 지도, 목적지를 향해 밀고 나아가는 용기뿐이다.
– 얼 나이팅게일



삶이든 소설이든 수정하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 낸시 세이어

지식에 투자하는 것은 늘 최고의 수익율을 지급해 준다.
– 벤자민 프랭클린

오늘날 직장에서의 성공은 기술적 전문성과는 별개로 인간을 다루는 기술에 달려 있다.
     – 막스 메스메르 주니어

사람들은 당신이 말한 것과 행한 것은 잊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그들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게 했는지는 절대 잊지 않는다.
– 마야 안젤루

역경과 변화는 시기에 우리는 정말로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를 알게 된다.
    – 하워드 슐츠

역경은 인간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준다.
– 아인슈타인

자신의 문제를 지켜보고,
그것이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 만든 것임을 아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다.
– 소크라테스

실패의 99%는 변명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일어난다.
– 조지 워싱턴 카

언제나 길바닥이 여관보다는 낫다.
– 세르반데스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는 것 같아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더 큰 실수는 없다.
– 에드먼드 버크

성공은 하루하루 반복된 영향력 있는 작은 일들의 결과다.
– 로버트 콜리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우리가 있는 곳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움직이는 방향에 존재한다.
   – 올리버 웬델 홈스 주니어



누군가를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만드는 하나의 자질,
다른 사람들이 평범함이라는 수렁에 빠져 있는 동안
누군가를 달라 보이게 만드는 핵심 요인은 재능도교육수준도 지적인 영민함도 아니었다.
그건 바로자기 수련이다. 자기 수련이 없다면 가장 단순한 목표도 불가능한 꿈처럼 보일 수 있다.
– 시어드어 루스벨트

장기적인 보상을 즐기기 위해 단기적인 끌림을 지연시키는 능력은 성공의 필수적인 전제 조건이다.
    – 맥스웰 몰츠

질문할 용기를 가지고 있다면 성공할 것이다.
– 오프라 윈프리

질문을 하지 않아서 많은 일들이 사라진다.
– 영국 속담

돈을 버는 사람 중에 어슬렁거리며 걷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돈을 모으는 사람 중에 거들먹거리며 걷는 사람은 거의 없다.
– 에드워드 불워 리턴

은행은 당신이 돈이 필요하지 않음을 입증하면 돈을 빌려주는 곳이다.
– 밥 호프

돈은 끔찍한 주인이다.
하지만 훌륭한 신하이기도 하다.
– P.T. 바넘

나를 자유로 이끌어줄 문을 향해 걸어갈 때 비탄과 증오를 뒤로 하지 않는다면,
여전히 나는 감옥에 있으리라는 걸 알았다.
용서는 영혼을 해방시킨다.
– 넬슨 만델라

습관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면 습관을 다시 만들 자유와 책임도 갖게 된다.
습관을 다시 세울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면
습관의 힘을 파악하는 것이 더 쉬어지고
유일하게 남은 선택지는 일을 시작하는 것뿐이다.
– 찰스 두히그 ‘습관의 힘’

우리는 남다른 드러머의 비트로 걸어가야 한다.
부자와 똑같은 비트 그 비트가 평범하다면 즉시 댄스 플로어에서 내려와라.
목표는 평범하지 않은 것이어야 한다.
평범함이란 무일푼이기 때문이다.
– 데이브 램지

풍요의 의식은 철이 자석에 달라붙듯 부를 끌어당긴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얻는 것만큼 모으는 것을 생각하라.
– 베저민 프랭클린

가난한 사람 보통의 사람이 사치품을 먼저 사는 반면 부자는 가장 나중에 산다.
– 로보트 기요사키



돈이 없는 건 불편을 의미하고 치사한 걱정을 의미하며,
담배가 떨어진 것을 의미하고,
실패자라는 의식이떠나지 않는 걸 의미한다.
무엇보다 외로움을 의미한다.
– 조지 오웰

워런처럼 나는 부자가 되겠다는 상당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다.
페라리를 갖고 싶어서가 아니라 독립을 원했기 때문이다.
나는 필사적으로 부를 바랐다.
– 멍거

잔치를 하면서 부자가 될 수는 없다.
– 아샨티족 속담

작은 지출을 조심하라.
작은 누수가 거대한 배를 가라앉힌다.
– 벤저민 프래클린

절약하지 않는 자는 고뇌해야만 할 것이다.
– 공자

일은 확실하게 돈을 만들어내는 전략이다.
– 데이브 램지

노동 없이는 부도 없다.
– 소포클레스

오늘날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가진 자,
가지지 못한 자,
가진 것에 대해 돈을 지불하지 못하는 자.
-얼 윌슨

빚은 최악의 빈곤이다.
– 토머스 풀러

빚이 있는 사람은 노예와 다를 바 없다.
– 에머슨

경제적 측면에서 삶의 질에 가장 큰 적은 가난이 아니라 빚이다.
– 켄트너번

나는 빚지고 나는 빚졌으니 이제 일하러 가야 한다.
– 데이브 램지

빚에서 빠져나오고 빚 없이 사는 게 핵심이다.
빚은 부의 가장 큰 장벽이고 기생충이다.
– 앤 윌슨

돈을 모으라,
그러면 돈이 당신을 구할 것이다.
– 자메이카 속담



꿈을 달성하는 데 시간이 든다고 해서 꿈을 포기하지 마라.
어쨋든 시간은 흘러간다.
– 얼 나이팅게일

돈을 모을 수 없다면 위대함의 씨앗은 당신안에 존재할 수 없다.
– W. 클레멘트 스톤

거두는 수확물로 인해 행복하지 않다면 다른 씨앗을 뿌려야 한다.
– 필 프린글

순자산을 동전 한닢까지 알게 해줄 방침을 만들어라.
순자산을 이루는 네 가지 요소 모두에 주목하라.
수입 증가, 저축 증가, 투자 수익 증가, 생활 방식을 단순화한 데서 오는 생활비 절감 말이다.
– 하브 에커

투자가 오락거리가 된다면 그리고 그것이 즐겁다면 아마 어떤 수익도 낼 수 없을 것이다.
좋은 투자란 지루하기 때문이다.
– 조지 소로스

투자란 페인트가 마르거나 잔디가 자라는 것을 지켜보는 일과 별반 다르지 않다.
짜릿함을 원한다면 800달러를 들고 라스베이거스에 가라.
– 폴 새뮤얼슨

자연은 자비를 전혀 베풀지 않는다.
자연은 말한다.
“내가 눈을 내릴 거야. 네가 스노슈즈도 신지 않고 비키니를 입고 있다면 가혹하겠지.
어쨋든 난 눈을 내릴 거야.”
– 마야 안젤루

죽었다 깨어나니 20년이 흘러갔다.
지갑 속에 100달러의 가치가 절반으로 줄었다.
– 립 밴 윙클

수익율을 극대화하는 것은 아주 특정한 상황에서만 합당한 전략이다.
보편적으로는 살아남는 것이 부자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 피터 번스타인

영리한 사람들이 바보 같은 일을 한다.
사람들은 영리해지려고 애쓴다.
나는 바보가 되지 않으려 하지만,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
– 찰리 멍거

첫 번째 법칙, 절대 돈을 잃지 마라.
두 번째 법칙, 절대 첫 번째 법칙을 잊지 마라.
– 워런 버핏



여든 살 아침에 파산한 상태로 눈뜨지 않고 싶다면 더 지루한 상태로 있어도 된다.
– 스티브 맥도널드

한 해 한 해의 결과를 지나치게 심각히 여기지 마라.
대신 4~5년간의 평균에 초점을 맞춰라.
– 베저민 그레이엄

큰돈은 사고 파는 것에 있지 않다. 기다림 속에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나 조바심을 내고 너무 많은 걱정을 한다 성공은 인내심이 강하지만,
때가 되면 대단히 적극적이다.
– 찰리 멍거

잠자면서 돈을 벌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죽을 때까지 일하게 될 것이다.
– 워런 버핏

아내는 저축을 가지고 남편은 임대 부동산을 가졌다.
남자는 말했다.
아내는 활금 알을 얻었던 셈이죠. 전 황금 알을 낳는 거위를 얻었고요.
– 40대 부부의 이혼 이야기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사업체 사장이나 투자자 혹은 둘다가 되어서
월 단위로 생성되는 불로소득을 발생시켜야 한다.
– 로버트 기요사키

단순함(Simplicity)
정원과 서재를 가지고 있다면 필요한 모든 걸 가지고 있는 것이다.
– 키케로

무심함((Detachment)
고통은 집착에서 온다.
– 부처

자기 수련(Self-Discipline)
수양을 통해 자유를 이루게 된다.
– 아리스토텔레스

온전한 시간(Vital Engagement)
시간은 돈이다.
– 벤저민 플랭클린

영성(Spirituality)
힘이 그대와 함께 하길.
– 요다



효율성(Effectiveness)
바쁜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개미도 바쁘게 움직인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끈기(Persistence)
세상 그 무엇도 끈기의 자리를 차지하지는 못한다.
– 캘빈 쿨리지

인내(Patience)
자연은 서두르지 않는다. 그럼에도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 노자

희생(Sacrifice)
희생 없이는 보상도 없다.
– 칼슨 그레이시

극기(Self-Mastery)
자신의 생각을 다스리고 실천하라.
– 나폴레온 힐

용기(Courage)
행운은 용감한 자를 좋아한다.
– 베르길리우스

전념(Commitment)
너 자신으로 있어도 괜찮다는 걸 기억하자.
– 리터드 브랜슨

정확한 판단(Accurate Judgement)-
오류보다는 지연이 더 낫다.
– 토머스 제퍼슨

기여(Contribution)
인간의 기여가 근본적인 요소다.
– 에설 퍼시 앤드러스

만족감(Satisfaction)
만족감은 노력에 있다.
– 마하트마 간디

나이 든 사람들이 자신들이 그늘을 누릴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나무를 심을 때 사회는 크게 성장한다.
     – 그리스 속담


부자의 언어 끝단 이미지

다음 세대를

경제적으로

무지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물질적 부와

정신적 가치

모두를 전수

<< 부자의 언어 >>


‘부자의 언어’ 오디오 듣기
Listening to ‘The Wealthy Gardener’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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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심리학 https://fastreading.kr/%ec%9e%90%eb%b9%84%ec%9d%98-%ec%8b%ac%eb%a6%ac%ed%95%99/ https://fastreading.kr/%ec%9e%90%eb%b9%84%ec%9d%98-%ec%8b%ac%eb%a6%ac%ed%95%99/#respond Thu, 23 Oct 2025 00:01:54 +0000 https://fastreading.kr/?p=5005 저자(Author) : 로나 라드너 Lorne Ladner

‘자비의 심리학’ 오디오 듣기
Listening to ‘The Lost Art of Compassion’ Audio

▩ 개 요

‘로나 라드너(Lorne Ladner)’의 ‘자비의 심리학(The Lost Art of Compassion: Discovering the Practice of Happiness in the Meeting of Buddhism and Psychology)’은 자비심을 막연한 이상이나 성인들의 덕목이 아닌,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진정한 행복을 성취하는 데 필수적인 심리적 자원으로 재해석하는 책이다. 임상 심리학자이자 오랫동안 티베트 불교 수행을 해온 저자는 서양 심리학의 통찰과 티베트 불교의 지혜를 결합하여, 독자들이 구체적인 수행을 통해 자비심을 기를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문단 간견 분리 이미지

▩ ‘자비의 심리학’ 핵심 줄거리 및 내용

1. 잃어버린 자비의 예술: 행복의 근원

저자는 현대 서구 사회가 자비심을 너무 쉽게 간과하거나 비현실적인 것으로 치부한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저자는 자비심을 훈련하는 것이야말로 내면의 고통을 줄이고 깊은 기쁨과 만족을 얻는 가장 강력한 길이라고 주장하며, 이 잃어버린 예술을 되찾도록 독려한다.


2. 자비심의 장애물: 자기중심성(나르시시즘)

저자는 자비심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로 자기중심성(나르시시즘)을 꼽는다. 우리의 욕구와 바람에만 몰두할 때, 타인의 고통을 보지 못하게 되며, 이는 결국 자기 자신의 행복마저 저해하는 결과를 낳는다. 진정한 자비심은 우리 모두의 상호 의존성을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 자신에 대한 자비: 이 책은 타인을 향한 자비 이전에 자기 자신에 대한 자비(Self-Compassion)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자기 자신을 돌보고, 완벽하지 않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야말로 타인에게 진정한 친절을 베풀 수 있는 토대가 된다.

3. 동서양의 결합: 구체적인 수행법

책의 핵심은 불교적 가르침과 심리 치료 기법을 통합한 구체적인 실천 연습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 감사(Gratitude) 수행: 아침마다 감사할 일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티베트 전통 수행법은 우리 내면의 풍요로움을 느끼게 하고, 고갈되거나 지친 마음을 극복하여 자비심을 베풀 수 있는 내적 자산을 쌓게 해준다.
  • 투사(Projection) 꿰뚫어보기: 우리가 타인에게 투사하는 기대나 부정적인 이미지를 명확히 보고 내려놓는 연습을 통해, 상대방을 선입견 없이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평정심(Equanimity)과 자비로운 시각을 기르도록 돕는다.
  • 적과 친구를 향한 마음 다루기: 이웃뿐 아니라 적을 포함한 모든 존재에게 자비심을 확장하는 불교 명상 기법(예: 자애 명상)을 심리 치료적 관점에서 해설하며, 이를 통해 미움과 분노를 공감과 인내심으로 대체하는 법을 알려준다.

4. 자비심의 실질적인 이점

저자는 자비심의 실천이 단순히 도덕적인 행위가 아니라, 독자 개인에게 심리적 안정, 깊은 친밀감, 흔들리지 않는 행복을 가져다주는 가장 효과적인 행복 전략임을 증명하고자 한다.

문단 분리 이미지

▩ 결 론

‘자비의 심리학’은 티베트 불교의 고대 지혜를 현대 심리 치료의 언어로 번역하여, 독자들이 일상에서 자비심을 개발하고 훈련함으로써 개인의 고통을 줄이고 지속적인 기쁨을 발견하도록 안내하는 실천적인 가이드북이다.


자비의 심리학 책 표지 이미지


▩ Contents <<< [자비의 심리학]

‘자비의 심리학’ [contents] 오디오 듣기

제1부 자비로운 시각

  • 01. 의식하며 살기
  • 02. 장애물 극복하기
  • 03. 자비의 눈으로 바라보기

제2부 자비 수행

  • 04. 자기에 대한 자비
  • 05. 살아 있는 사람들을 애도하기
  • 06. 투사 이해하기
  • 07. 애정 넘치는 의사소통
  • 08. 밝은 가슴
  • 09. 감사하는 마음과 내적 풍요
  • 10. 행복의 열쇠
  • 11. 내면의 적
  • 12. 논쟁에서 즐겁게 지기
  • 13. 주고받기


▩ 인용글(Quoted Passage) <<< [자비의 심리학]

‘자비의 심리학’ [인용글] 오디오 듣기

평범한 눈은 단지 사물의 표면적인 것만을 보고, 또한 자신이 본 것만으로 판단을 한다.
그러나 주시하는 눈은 표면적인 것을 관통하여 그 너머의 마음과 영혼을 읽어 낼 수 있다.
이 눈을 통해서 겉으로는 알 수도 예상할 수도 없으며,
다른 어떤 것으로도 감지해 낼 수 없는 능력을 발견할 수 있다.
– 마크 트웨인

사랑의 행위는 항상 기쁨의 행위다.
– 마더 테레사

진정한 행복은 당신이 타인을 소중히 여기기 시작할 때 비로소 열린다.
– 라마 조파 린포체

우리는 단지 그 행위에 의해서 평가되는 자선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어떠한 즐거움도 찾을 수 없다.
우리는 누가 자비로운지 안다.
이는 자선단체에 얼마나 많은 기부금을 냈는냐 하는 것과는 매우 다른 방법으로 알 수 있다.
이는 자선에 대해 열거할 수 있는 아주 작은 덕목이다.
– 에머슨

자신을 돌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마음을 보는 것이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 캬브제 라마 조파 린포체

참된 풍요로움은 어떤 것도 필요하지 않은 것이다.
– 개리 스나이더

만약 당시이 자기성찰적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마음을 살피지 않으면,
그기에 무엇이 있는지 결코 보지 못할 것이다.
– 라마 츠브텐 예셰

시간은 우리에게 혼란을 준다.
우리는 꿈에서 깨어나 놀란 채 주위를 둘러보지만 꿈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리고 수년 동안 계속해서 실수를 되풀이한다.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은 머리를 들고 나무로 된 이쑤시개로 눈을 받쳐 깨어 있는 것이다.
– 애니 딜라드

나는 언제나 친절한 것을 고집하는 사람이다.
위대한 자비로 나는 모든 악한 생각을 잠재웠다.
– 밀라레파

이렇게 승리의 노래를 부르니 얼마나 행복한가.
흥얼거리고 콧노래를 부르니 얼마나 행복한가.
아직도 이야기를 나누고 크게 노래 부르니 더욱 즐겁구나!
힘 있고 자신 있는 이 마음이 행복하다.
– 밀라레파

다른 이들이 질투심에서 비방과 경멸, 폭력으로 나를 학대할 때 나는 흔쾌히 받아들이는 수행을 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승리를 주는 연습을 할 것이다.
– 게쉐 랑그리 담파


자비의 심리학 끝단 이미지

일상에서

자비심을 개발하고

훈련함으로써

개인의 고통을 줄이고

지속적인 기쁨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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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심리학’ 오디오 듣기
Listening to ‘The Lost Art of Compassion’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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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는 뇌 https://fastreading.kr/%eb%8a%90%eb%81%bc%eb%8a%94-%eb%87%8c/ https://fastreading.kr/%eb%8a%90%eb%81%bc%eb%8a%94-%eb%87%8c/#respond Tue, 21 Oct 2025 23:46:21 +0000 https://fastreading.kr/?p=4977 저자(Author) : 조셉 르두 Joseph LeDoux

‘느끼는 뇌’ 오디오 듣기
Listening to ‘The Emotional Brain’ Audio

▩ 개 요

‘조셉 르두(Joseph LeDoux)’의 ‘느끼는 뇌(The Emotional Brain: The Mysterious Underpinnings of Emotional Life)’는 감정의 신경과학 분야에서 혁명적인 주장을 펼친 책이다. 저자는 복잡한 인간의 감정이 어떻게 진화해 왔으며, 뇌 속에서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발생하는지를 해부한다. 감정(Emotion)과 의식적 느낌(Conscious Feeling)을 분리하고, 특히공포(Fear)를 중심으로 감정 시스템의 작동 원리를 밝히는 데 있다.

문단 간견 분리 이미지

▩ ‘느끼는 뇌’ 핵심 줄거리 및 개념

1. 감정 시스템의 진화적 뿌리: 생존 회로

저자는 인간의 감정이 수십억 년의 진화 역사를 거쳐 생존을 위해 발달한 복잡한 신경계의 작용이라고 설명한다. 이 시스템은 위협에 대응하고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 감정은 무의식적 반응: 저자는 우리가 의식적으로 ‘느끼는 감정’보다는 ‘생존을 위해 뇌에서 일어나는 반응’에 초점을 맞춘다. 공포나 방어 행동 같은 감정적 반응은 진화적으로 오래된 뇌 시스템, 특히 편도체(Amygdala)를 중심으로 작동한다.

2. 편도체의 역할: 감정의 고속도로

책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 편도체의 기능에 관한 르두의 독자적인 연구 결과입니다. 그는 공포 조건화 실험을 통해 외부 자극이 뇌에서 처리되는 두 가지 경로를 밝혀냅니다.

  • 1. 빠른 경로 (시상 → 편도체): 감각 정보(소리, 시각 등)가 대뇌피질을 거치지 않고 시상(Thalamus)에서 곧바로 편도체로 전달된다. 이는 정보의 정체를 인지하기도 전에 본능적이고 신속한 방어 반응(심장 박동 증가, 근육 긴장 등)을 유발한다. 이는 ‘생각보다 빠른 감정’이 가능한 이유를 설명한다.
  • 2. 느린 경로 (시상 → 피질 → 편도체): 감각 정보가 대뇌피질(Cortex)을 거쳐 상세하게 분석된 후 편도체로 전달된다. 이는 상황을 의식적으로 인지하고 평가하는 경로이다.

3. ‘느낌’과 ‘감정’의 분리

저자는 감정적 반응(Emotional Response)과 의식적인 느낌(Conscious Feeling)을 명확하게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감정적 반응(Emotion): 뇌의 특정 회로(주로 편도체 중심)에서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생리적, 행동적 반응이다. 이는 무의식적으로 발생한다.
  • 의식적 느낌(Feeling): 이러한 감정적 반응이 발생한 후, 그 정보가 전전두엽(Prefrontal Cortex)과 같은 고차원적인 인지 영역에 도달하여 ‘아, 내가 두려움을 느끼는구나’라고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상태이다.

이러한 구분을 통해 르두는 우리가 느끼는 주관적인 감정은 뇌의 심층적인 생존 시스템이 작동한 결과물이며, 심리학적 문제(공포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는 이 시스템의 학습 및 기억 과정에 오작동이 생겨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문단 분리 이미지

▩ 결 론

이 책은 감정 연구의 초점을 의식적인 주관성에서 벗어나 객관적으로 측정 가능한 뇌 메커니즘으로 옮겨야 한다고 역설하며, 이러한 이해가 불안 장애 및 기타 정서 장애를 치료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느끼는 뇌 책 표지 이미지


▩ Contents <<< [느끼는 뇌]

‘느끼는 뇌’ [contents] 오디오 듣기

01. 사랑은 무슨 놈의 사랑


02. 얼어붙은 영혼


03. 피와 땀과 눈물


04. 성배를 찾아서


05. 그 옛날의 모습들


06. 단계 법칙


07. 추억 속의 느낌들


08. 야수들이 사는 나라


09. 한 번 더, 감정을 넣어서



▩ 인용글(Quoted Passage) <<< [느끼는 뇌]

‘느끼는 뇌’ [인용글] 오디오 듣기

뇌가 들려주는 신비로운 정서이야기

우리 문명은 아직도 어중간한 단계에 있다.
본능에 의존하는 짐승의 수준은 벗어나 있지만
그렇다고 이성으로만 판단하는 인간의 경지에 이르지도 못한…
– 테오도어 드라이서(‘시스터 캐리’)

생각, 생각해. 생각하라구.
– 위니 더 푸

에이허브 선장은 생각 같은 거 안 해.
그분은 그저 느끼고 또 느끼고 느낄 뿐이야.
– 허먼 멜빌(‘모비 딕’)

나의 사람은 보일러를 날려 보낼 만큼 뜨거운 열정을 지닌다.
– 디이비 크로켓(‘데이비드 크로켓의 일생에 관한 이야기’)

느끼는 것과 생각하는 것: 선호에는 뚜렷한 이유가 없다.
– 자이언스(사회심리학자)

언제 무의식적 영향이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합니까?
바로 당신이 가장 기대를 하지 않을 때입니다.
– 자코비(인지심리학자)

뇌는 내가 두 번째로 가장 좋아하는 기관이다.
– 우디 앨런



인간이 지닌 정교함…
그것만으로는 자연이 창조한 것보다 더 아름답고,
간결하면서도,
직설적인 발명을 고안할 수 없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습작 중에서

우리의 뇌 > 그곳은 하늘보다 더 넓은 곳.
– 에밀리 디킨슨

모든 사람들은 오직 절친한 친구들에게만 말하고 싶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때로는 친그들에게조차 밝히기 힘든 자신만의 비밀스러운 기억도 지니고 산다.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자기 스스로 회상하기 두려운 기억도 있다.
점잖고 예의 바른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마음속 가장 어두운 곳에 감추어 두고 싶은 기억들이 있다.
– 표도르 도스코예프스키(‘지하 생활자의 수기’)

정신분석학에서 공포증은 야수들이 사는 곳에 관한 이야기다.
– 아담 필립스(‘키스, 간지럼 그리고 지루함에 관하여’)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을 의식할 수 있다고 여기기에 자신이 자유롭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그들은 그 행동을 유발하는 무의식적인 원인은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
– 스피노자(‘윤리론’)

우주는 얼마나 작은가…
한 인간의 의식이나 기억 체계에 비해 얼마나 작고 보잘 것 없는가.
– 나보크프(‘말하기, 기억’)

작업기억이란 결국 장기기억에서 활성화된 기억들과 단기기억에 저장된 정보,
그리고 결정 과정들로 이루어져 있다.
결정 과정이란 장기기억에서 어떤 정보가 활성화될 것인지,
그리고 이렇게 활성화된 정보가 여러 가지의 단기기억 중 어디에 보관될 것인지를 결정한다.
이와 같은 시스템으로 인해 산수, 읽기나 문제 해결과 같은 행위가 가능하다.
이런 모든 활동을 위해서는 임시저장 창고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임시로 저장된 소량의 정보와 이미 저장된 다량의 정보 사이의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 코슬린(인지과학자)


느끼는 뇌 끝단 이미지

뇌 속에서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발생하는지를

해부

<< 느끼는 뇌 >>


‘느끼는 뇌’ 오디오 듣기
Listening to ‘The Emotional Brain’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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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바꾸는 방법 https://fastreading.kr/%eb%a7%88%ec%9d%8c%ec%9d%84-%eb%b0%94%ea%be%b8%eb%8a%94-%eb%b0%a9%eb%b2%95/ https://fastreading.kr/%eb%a7%88%ec%9d%8c%ec%9d%84-%eb%b0%94%ea%be%b8%eb%8a%94-%eb%b0%a9%eb%b2%95/#respond Mon, 20 Oct 2025 23:49:10 +0000 https://fastreading.kr/?p=4898 저자(Author) : 마이클 폴란 Michael Pollan

‘마음을 바꾸는 방법’ 오디오 듣기
Listening to ‘How to Change Your Mind’ Audio

▩ 개 요

‘마이클 폴란(Michael Pollan)’의 ‘마음을 바꾸는 방법(How to Change Your Mind)’은 지난 수십 년간 ‘마약’으로 금기시되어 온 사이키델릭(Psychedelic) 약물(LSD, 실로시빈 등)의 역사, 과학, 그리고 치료 가능성을 탐구하는 논픽션이다. 약물에 대한 과학적 보고서를 넘어, 현대 정신의학에서 사이키델릭이 ‘기적의 치료제’로 재조명되는 과정을 저자 자신의 경험과 최신 연구 결과를 통해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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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바꾸는 방법’ 핵심 줄거리

1. 사이키델릭의 흥망성쇠

  • 황금기와 몰락: 저자는 LSD와 실로시빈이 1950년대와 60년대 중반까지 서구 정신의학계에서 알코올 중독, 우울증, 불안 장애 등의 치료제로 활발하게 연구되었던 황금기를 조명한다. 그러나 이후 반문화(히피)의 상징으로 사용되면서 사회적 반발을 샀고, 결국 1970년대에 미국 정부에 의해 1급 규제 약물로 지정되어 관련 연구가 전면 중단되는 몰락의 역사를 다룬다.
  • 과학적 부활: 1990년대 이후, 소수의 헌신적인 과학자들과 심리 치료사들이 다시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면서, 사이키델릭이 난치성 정신질환과 말기 암 환자의 실존적 고통을 완화하는 데 놀라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현대적인 임상 연구가 다시 시작되는 과정을 추적한다.

2. 마음과 뇌의 메커니즘 탐구

폴란은 사이키델릭이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바꾸는지에 대한 신경과학적 설명에 깊이 파고든다.

  • DMN(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의 약화: 사이키델릭이 투여되었을 때 뇌 스캔을 보면, ‘자아(ego)’와 관련이 깊은 영역인 DMN의 활동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발견한다. DMN은 우리가 평소에 ‘나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반추하며, 때로는 강박적인 부정적 사고의 루프에 갇히게 만드는 영역이다.
  • 뇌의 유연성 증가: DMN 활동이 줄어들면, 뇌의 여러 독립적인 영역들이 평소보다 더 많이 상호 연결된다. 뇌가 일종의 ‘재부팅’ 또는 ‘초기화’되는 것처럼 경직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더 유연하고 개방적인 인지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이는 성인이 되면서 굳어진 사고 패턴을 깨고 새로운 통찰을 얻는 기회를 제공한다.

3. 저자의 개인적인 체험 여정

저자인 마이클 폴란은 엄격한 과학적 탐구를 위해 안전하고 통제된 환경에서 LSD, 실로시빈(마법 버섯의 성분) 등의 사이키델릭을 직접 체험한다.

  • 주관적 경험의 중요성: 그는 자신의 주관적인 ‘여행(trip)’ 경험을 솔직하게 기록하며, 이 약물이 단순한 환각제가 아니라 경이로운 ‘신비적 경험(Mystical Experience)’을 유발하여 삶에 대한 깊은 깨달음, 연결감, 그리고 자아(에고)의 소멸을 가져온다고 이야기한다.
  • 치료의 조건: 폴란은 사이키델릭의 치료 효과는 약물 자체뿐만 아니라, ‘배경(Set)’과 ‘환경(Setting)’이 필수적임을 강조한다. 즉, 약물은 반드시 전문적인 가이드와 통제된 환경에서 사용되어야 하며, 이는 치료의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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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 론

이 책은 사이키델릭을 단순히 ‘마약’으로 치부하던 고정관념을 깨고, 현대인의 우울증, 불안, 중독과 같은 정신적 고통을 치유할 수 있는 혁명적인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면밀히 탐구하고 있다.


마음을 바꾸는 방법 책 표지 이미지


▩ Contents <<< [마음을 바꾸는 방법]

‘마음을 바꾸는 방법 [contents] 오디오 듣기’

1장. 르네상스


2장. 자연사: 환각버섯을 먹다

  • 종결부


3장. 역사: 제1의 물결

  • 1부: 가능성
  • 2부: 파탄
  • 종결부


4장. 여행기: 지하 세계로의 여행

  • 여행 1: LSD
  • 여행 2: 실로시빈
  • 여행 3: 5-메톡시디메틸트립타민(혹은 두꺼비 독)


5장. 신경과학: 사이키델릭을 복용한 뇌


6장. 여행 치료: 정신치료에서 사이키델릭

  • 1: 죽음
  • 2: 중독
  • 3: 우울증


▩ 인용글(Quoted Passage) <<< [마음을 바꾸는 방법]

‘마음을 바꾸는 방법 [인용글] 오디오 듣기’

영혼은 항상 약간 열려 있어야 한다.
– 에밀리 디킨슨

객관적 상관물(Objective correlation)
– T.S. 엘리엇

자연은 항상 영혼의 색깔을 입는다.
– 에머슨

우리가 현실을 해석할 때 지나치게 성급하게 마무리 짓지 못하게 만든다’ 사실이다.
– 윌리엄 제임스

죽음, 다른 사람, 자신의 정신
– 인간이 두려워하는 3가지(R.D. Laing)

전체적인 정신에 속한 의식의 전체성(우주적 의식, 오버 소울(Oversoul), 보편적 정신(Universal Mind)
– 올더스 헉슬리(‘전체적인 정신’)

의심스럽거나 불명확한 상황에서 반사적으로 해답을 찾으로 히지 않고 그대로 머무는 능력
– Keats(‘소극적 수용능력 Negative capability’)

나는 우주가 죽음 물질들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정반대로 살아있는 존재로 이루어졌음을 보았다.
– R. M. 버

프로이트는 꿈이 무의식으로 가는 왕도라고 말했죠, 사이키넬릭은은 초고속도로가 될 수 있어요.
망원경이 천문학을 위한 것이고, 현미경이 생물학을 위한 거라면,
사이키델릭은 정신을 이해하기 위한 것.
    – 카하트-해리스

성인의 ‘스포트라이트 의식’
       목표에 제한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능력 부여.
어린아이들 ‘랜턴 의식’
       주의가 좀 더 널리 분산되어 아이가 사실상 자신의 인식의 장 어디에서든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음.
– 앨리슨(‘우리 아이의 머릿속 The Philosophical Baby’)

정신은 아주 훌륭한 하인이지만 끔찍한 주인기기도 하다.


마음을 바꾸는 방법 끝단 이미지

현대 정신의학에서

사이키델릭이

‘기적의 치료제’로

재조명되는 과정

<< 마음을 바꾸는 방법 >>


‘마음을 바꾸는 방법’ 오디오 듣기
Listening to ‘How to Change Your Mind’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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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리더인가? https://fastreading.kr/%ec%99%9c-%eb%a6%ac%eb%8d%94%ec%9d%b8%ea%b0%80/ https://fastreading.kr/%ec%99%9c-%eb%a6%ac%eb%8d%94%ec%9d%b8%ea%b0%80/#respond Mon, 20 Oct 2025 00:20:09 +0000 https://fastreading.kr/?p=4952 저자(Author) : 이나모리 가즈오

‘왜 리더인가?’ 오디오 듣기
Listening to ‘The Spirit of Leadership’ Audio

▩ 개 요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리더인가?(The Spirit of Leadership)’는 교세라(Kyocera)와 KDDI를 창업하고 일본항공(JAL)을 회생시킨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가 60년간의 경영 경험을 통해 깨달은 리더의 진정한 자격과 마음가짐에 대한 철학을 집대성한 책이다. 기술이나 재무 같은 경영 기법보다, 리더가 가져야 할 인간으로서의 올바른 태도와 ‘마음의 힘’이 조직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는 근원적인 리더십 원칙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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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리더인가?’ 핵심 줄거리 및 철학

이 책의 중심 메시지는 경영의 본질은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에 있으며, 리더는 자신의 사적인 욕심(사심(私心))을 버리고 이타심(利他心)을 바탕으로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1. 리더의 기본 자격: 마음의 힘

이나모리 가즈오는 리더가 갖춰야 할 첫 번째 덕목을 ‘마음의 기둥’이 흔들리지 않는 것에 둔다.

  • 강렬한 소망과 투지: 목표를 달성하려는 강하고 지속적인 열망이 잠재의식까지 스며들어야 한다. 단순히 ‘원한다’를 넘어 ‘반드시 해내겠다’는 투지를 불태우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노력해야 한다.
  • 고난에 대한 태도: 위기와 역경 앞에서 분노하거나 절망하는 대신, 고요하고 담대하게 문제의 한복판을 지나갈 줄 알아야 한다. 리더의 흔들림 없는 단단한 마음이 조직 전체에 퍼져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된다.

2. 이타심: 올바른 의사결정의 기준

저자는 리더의 의사결정 원칙으로 ‘인간으로서 무엇이 올바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제시한다.

  • 동기의 순수성: 사업을 시작하거나 목표를 설정할 때, 사심 없이 순수한 마음(이타심)으로 임해야만 그 성공이 지속 가능하다. 불순한 동기는 아무리 일시적인 성공을 거두더라도 결국 조직을 무너뜨린다고 말한다.
  • ‘경천애인(敬天愛人)’ 철학: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라”는 교세라 철학의 근간이다. 리더는 세상을 이롭게 하려는 미션을 갖고, 직원들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대해야 한다. 이는 직원들에게 일의 의미와 비전을 제시하고 긍지를 갖게 하는 핵심이다.

3. 리더의 행동 원칙과 육성

이 책은 리더십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론도 제시한다.

  • 솔선수범과 투명성: 리더는 먼저 솔선수범하여 행동하고, 사심 없이 공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직원의 신뢰를 얻기 위해 자신의 삶과 경영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직원들이 스스로에게 반하게 만들어야 한다.
  • 인격의 완성: 리더는 매일 반성하고, 거만함을 버리고 겸허하게 행동함으로써 끊임없이 인격을 고양해야 한다. 리더의 인격은 조직의 문화와 품격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 인재 육성: 직원을 키울 때는 애정을 기본으로 하되, 때로는 엄하게 꾸짖고 ‘사지(死地)’로 내몰아 스스로의 한계를 깨고 성장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진정한 성장은 고통과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일어난다.
문단 분리 이미지

▩ 결 론

‘왜 리더인가?’는 성공하는 경영자는 곧 훌륭한 인격자라는 동양적인 가치관을 바탕으로, 물질적인 풍요보다 정신적, 도덕적 가치를 우선하는 리더만이 조직과 인류 전체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고 강조한다.


왜 리더인가? 책 표지 이미지


▩ Contents <<< [왜 리더인가?]

‘왜 리더인가?’ [contents] 오디오 듣기

첫 번째 질문: 진아
“당신의 마음은 무엇을 끌어당기는가?”

  • 격_ 왜 어떤 리더는 금세 사라지고, 어떤 리더는 영원히 존재하는가
  • 그릇_ 무엇이 마음을 움직이는가
  • 힘_ 당신의 진아는 우주와 닿아 있는가
  • 업_ 리더의 마음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 혼_ 무엇이 본능을 압도하는가
  • 운명_ 마음이라는 정원을 어떻게 가꿀 것인가
  • 동기_ 나만을 위한 일인가, 모두를 위한 일인가

두 번째 질문: 조화
“타인을 위한 마음은 어떻게 다시 돌아오는가?”

  • 타력_ 기꺼이 먼저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 이타_ 사업의 성공은 언제 결정되는가
  • 선_ 우주에는 이타의 바람이 분다
  • 인력_ 마음이 부르지 않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 선용_ 우주가 지닌 거대한 두 힘
  • 절도_ 그것은 신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세 번째 질문: 투지
“강한 마음을 어떻게 끝까지 유지할 것인가?”

  • 저력_ 고결하게, 강인하게, 그리고 한결같이
  • 기세_ 성공을 의심하는 사람에게 성공이 찾아올 리 없다
  • 염원_ 정말 강한 리더는 소리가 없다
  • 확신_ 미래를 믿고 나아가면 ‘신의 속삭임’이 들린다
  • 돌파_ 리더라면 일 앞에서 좀 더 난폭해져야 한다

네 번째 질문: 도리
“인간으로서 옳은 일을 하고 있는가?”

  • 응전_ 옳다고 생각한다면 다시 가서 싸우라
  • 역경_ 당신이 아니면 누가 그 말을 하겠는가
  • 신념_ 리더는 팔다리가 뜯겨나가도 옳은 일을 해야 한다
  • 공감_ 나는 철학이 없는 사람과는 함께 일하지 않는다
  • 재건_ 마음에 닿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다섯 번째 질문: 근본
“이 모든 것을 어떤 토대 위에 쌓을 것인가?”

  • 항복_ 절대 무너지지 않는 방법
  • 실패_ 재난은 기꺼이 받아들이고 행운은 신중히 받아들인다
  • 정진_ 내가 60년간 한 번도 빠뜨리지 않고 되뇌는 한마디
  • 무심_ 삶의 모든 기회와 위기는 이미 내 마음속에 들어 있었다
  • 인연_ 인생은 만남의 축적이다

마지막 질문을 마치며_ 오직 성공만 생각하고 성공할 것처럼 행동하라



▩ 인용글(Quoted Passage) <<< [왜 리더인가?]

‘왜 리더인가?’ [인용글] 오디오 듣기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들어 낸다.
바뀐 것은 마음가짐 뿐이었습니다.
마음의 방향을 바꿨을 뿐인데 그 순간 저를 둘러싼 상황이 거짓말처럼 완전히 달라진 것입니다.
– 사업의 크기는 리더가 지닌 마음의 크기와 비례

내가 주인이고, 내가 내 의지처다.
– 대반열반경

불교에서 모든 중생의 마음속에 있다고 믿는, 영원히 변하지 않고 소멸하지 않는 진정한 자아.
– 진아

우주에는 만물을 행복으로 이끌어 멈추지 않고 성장시키려는 강력한 의지가 작동한다.
– 우주

사랑이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는 순수한 힘이 흐르고 있다.
이를 이타의 마음이라 부른다.
태초에 우주에서부터 움트기 시작한 이 엄청남 에너지는
현실은 물론 과거와 미래까지 바꾸는 힘이 있어
자연스레 좋은 일을 불러들여 그 행위자를 성공으로 인도한다.
– 이타의 마음

조화를 유지하려는 마음
투지를 굽히지 않으려는 마음
언제 어디서나 도리를 지키려는 마음
– 경영자가 자신의 마음을 가꾸기 위해 힘써야 할 방향성

아름다은 마음이 모이면 아름다운 인생이 펼쳐지고,
    추악한 마음이 모이면 괴롭고 외로운 삶이 앞에 놓인다.
– 모든 것은 마음에서 시작되어 마음으로 끝난다.

운명은 그 사람의 마음 안에 있다.
사람은 자신의 마음가짐에 어울리는 사건밖에 만나지 못한다.
일체유심조, 때론 마음이 전부다.
한 톨의 의심 없는 순수한 마음만이 위대한 업을 이룰 수 있다.
– 운명

상대방에게 나는 무엇을 줄 수 있는가?
– 현명한 경영자(이타의 마음)

쉬지 않고 수행하는 자는 모든 번뇌를 태워버린다.
불이 모든 것을 태워버리듯이.
– 수행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기세가 없다면 성공에 닿을 확률은 낮아진다.
    반대로 상황이 아무리 안 좋아도 기세만 있다면 얼마든지 뚫고 나갈 수 있다.
– 기세



미래를 믿고 나아가면 ‘신의 속삭임’이 들린다.
– 신의 속삭임

인생은 마음먹기에 따라 끝없이 바꿔나갈 수 있다.
– 덴푸

리더는 언제나 문제의 한가운데에 서 있어야 한다.
– 리더의 위치

나쁜 일은 행하기 쉽고, 선한 일은 행하기 어렵다.
– 장자

어쩌면 우리는 올바른 삶을 살아가기에 오히려 더 자주 역경을 만나는 것인지도 모른다.
– 역경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이다(일체유심조)
– 화엄경

재난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행운은 신중히 받아들인다.
– 재난 & 행운

행동은 업을 만들고 그것은 반드시 현상으로 나타난다.
– 업

재난이 일어났다는 것은 업이 사라졌다는 뜻이다.
    – 재난을 만났을 때는 기뻐하라.

존재하는 핵을 제외한 모든 것은 실은 허상이다.
– 존재의 핵(진아)

행운은 내 것이 아니다.
그저 잠시 빌린 것뿐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행운을 신중히 받아들이겠다.
– 행운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일본말의 해석)
– 고맙다

정진 > 몰입 > 감사 > 무심 > 우주의 진리
– 일의 본질(만남)

인생의 모든 기회와 위기는 이미 그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 있다.
– 기회와 위기

혼이란 한 인간의 과거와 현재가 쌓인 결과이자 미래를 결정하는 원인이다.
– 혼

진실은 공이다.
– 반야심경

분노, 욕망, 어리석음
– 삼독

언제나 운은 내편이다.
믿음을 가지고,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품고 한결같이 일에 매진한다면,
어떤 일이든 이룰 것이다.
항상 마음을 갈고닦아 운이 모이는 길목에 그물을 쳐두면,
아무리 큰 역경이 부딪히더라도 내게 다정한 미소로 화답해줄 것이다.
    – 우주의 법칙

眞我(진아): 단 한 톨의 의심 없는 순수한 마음만이 위대한 업을 이룰 수 있다.
調和(조화): 성공의 핵심은 자력이 아니라 타력에 있다.
鬪志(투지): 간절히 바라는 마음 없이는 아무 일도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道理(도리): 옳다고 생각한다면 다시 가서 싸우라.
根本(근본): 재난은 기꺼이 받아들이고, 행운은 신중히 받아들여라.
5가지 지혜(내일이 두렵고 오늘이 불안한 리더에게)

마음이 무너지지 않으면 그 무엇도 무너지지 않는다.


왜 리더인가? 끝단 이미지

리더가

가져야 할

인간으로서의

올바른 태도

<< 왜 리더인가? >>


‘왜 리더인가?’ 오디오 듣기
Listening to ‘The Spirit of Leadership’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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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지혜 https://fastreading.kr/%ec%98%a4%eb%9e%98%eb%90%9c-%ec%a7%80%ed%98%9c/ https://fastreading.kr/%ec%98%a4%eb%9e%98%eb%90%9c-%ec%a7%80%ed%98%9c/#respond Sat, 18 Oct 2025 23:43:23 +0000 https://fastreading.kr/?p=4913 저자(Author) : 릭 릭스비 Rick Rigsby

‘오래된 지혜’ 오디오 듣기
Listening to ‘Lessons from a Third Grade Dropout’ Audio

▩ 개 요

‘릭 릭스비(Rick Rigsby)’의 ‘오래된 지혜(Lessons from a Third Grade Dropout)’는 세계적인 동기부여 강사이자 전 대학교수인 저자가 초등학교 3학년 중퇴자인 아버지에게서 배운 단순하지만 심오한 삶의 지혜와 교훈을 담고 있는 책이다. 아버지의 지혜를 통해 삶의 나락에서 다시 일어선 저자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더불어, 인생의 진정한 성공과 탁월함은 거창한 지식이나 배경이 아닌 일상의 작은 실천과 인품에 달려 있음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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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지혜’ 핵심 줄거리

1. 삶의 바닥에서 찾은 아버지의 교훈

이 책은 저자 릭 릭스비가 아내의 죽음 이후 깊은 슬픔에 빠져 삶의 의미를 잃고 방황하던 시점에서 시작된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최소한만 하며 살겠다’고 생각했던 순간, 그는 평생을 통해 아버지에게서 배운 오래된 지혜를 떠올린다.

릭스비의 아버지는 정규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멈추었지만, 그 어떤 박사 학위 소지자보다 현명한 사람이었다. 이 책은 아버지가 평생 동안 몸소 실천하며 아들에게 가르친 7가지 위대한 교훈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2. 세대를 초월하는 7가지 핵심 지혜

릭스비는 현대 사회가 겉모습과 성공에 집착하며 도덕적으로 왜소해졌다고 비판하면서, 아버지의 단순하고 변치 않는 가르침이야말로 오늘날 우리가 추구해야 할 인생의 나침반임을 제시한다. 아버지가 강조한 핵심 가르침은 다음과 같다.

  • 친절하라(Be kind): 사람들에게 무시당할 때에도 항상 친절함과 존중을 잃지 않는 것이 진정한 인품이다.
  • 일찍 서둘러라(Show up early): 약속 시간에 일찍 도착하는 것은 단순히 성실함을 넘어 타인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 봉사하라(Serve): “당신 하인의 수건(servant’s towel)이 당신의 자아(ego)보다 커야 한다”는 말처럼, 진정한 리더십은 겸손하게 남을 돕고 봉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 제대로 해라(Do it right): “일을 하려거든 제대로 해라.” 평범한 일이라도 탁월함을 추구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며, ‘어떻게 무엇을 하느냐가 곧 당신이다’라는 태도를 가르친다.
  • 인품을 고양하라(Elevate your character): 겉으로 보이는 성공보다 진실, 정직, 도덕성을 갖춘 내면의 인품이 가장 중요하다.
  • 포기하지 마라, 버텨라(Don’t quit, Just stand): 시련과 실패를 겪을 때에도 그저 버티고 다시 일어서는 끈기와 회복력이 궁극적인 성공을 결정한다. 아내가 죽었을 때 아버지의 “아들아, 그냥 버텨라(Son, just stand)”는 세 마디는 저자를 일으킨 가장 큰 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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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 론

이 책이 전하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는 “당신은 당신이 반복한 행동의 결과다. 그러므로 탁월함은 습관에 달려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을 인용한 부분이다. 릭 릭스비는 아버지의 ‘오래된 지혜’를 통해 평범한 일상 속에서 기본을 충실히 지키는 작은 행동들이 어떻게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나아가 주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오래된 지혜 책 표지 이미지


▩ Contents <<< [오래된 지혜]

‘오래된 지혜’ [contents] 오디오 듣기

1장. 우리 삶의 방식, 대체 무엇이 잘못된 걸까

  • 무엇이 삶을 무기력하게 만드는가
  • 세대 간의 단절
  • 오래된 지혜에서 찾은 미래

2장. 친절한 행동에는 힘이 있다

  •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 친절한 행동은 결코 헛되지 않다
  • 친절의 상호주의 원칙
  • 친절한 행동은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3장. 한 시간 일찍 서둘러라

  • 시간에 관한 교훈
  • 생활 속에 배어든 자기 수련
  • 자기 수련은 삶을 바꾼다
  • 약속 시간에 한 시간 일찍 나가는 것의 의미

4장. 다른 사람을 돕는 일

  • 다른 사람을 돕는 행위에는 엄청난 힘이 있다
  • 봉사라는 고귀한 소명
  • 항상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위치에 서라

5장. 일을 하려거든 제대로 해라

  • 최선을 다하지 않을 바엔 하지 않는 게 낫다
  • 듣기와 경청하기의 차이
  • 평범이라 불리는 적

6장. 매일의 선택이 인품이 된다

  • 어둠 속에서 하는 행동이 곧 그 사람의 인품이다
  • 매일 옳은 선택을 한다는 것
  • 나는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을까

7장. 포기하지 말고 버텨라

  • 때로는 그저 버틸 줄 알아야 한다
  • 버텨낸 사람들
  • 우리는 다시 걸어 나가는 법을 배울 수 있다


▩ 인용글(Quoted Passage) <<< [오래된 지혜]

‘오래된 지혜’ [인용글] 오디오 듣기

당신은 당신이 반복한 행동의 결과이다.
그러므로 탁월함은 습관에 달려 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 성경

‘행하는 사람들’이었던 이전 세대와 ‘보는 사람들’인 현세대 간의 단절은 그 정도가 심각하다.
     – Tom Brokaw(‘위대한 세대 The Greatest Generation’)

친절한 행동은 결코 헛되지 않는다.
– 성경(로마서)

(상호주의 원칙)친절한 행동은 어떤 식으로든 자신에게 돌아오게 돼 있다.
– 친절

내가 나아갈 길을 밝혀주고 매번 삶을 기분 좋게 마주할 수 있도록 새로운 용기를 주었던 아이디어는
친절한 마음과 아름다움, 보편적 진리였다.
사람들이 얻으려고 애쓰는 부와 재산, 눈에 보이는 성공과 호화로운 생활 같은 진부한 주제가
내게는 항상 하찮게 느껴졌다.
– 아인슈타인

기쁨이 넘치는 태도
긍정적인 세계관
평화로운 심리 상태
즐거운 생각
친절한 말
남을 도우려는 마음
– 선한 행동이 가져다 주는 잠재력

겸손은 곧 자신에 대한 믿음이며, 이는 신이 주신 능력이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 자신의 존재 가치와 자기가 하는 행동의 정당성을 증명해 보이려는 욕심도 사라진다.
– 제임스 라일

친절한 행동은 인간의 면역 체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뇌에서 생성되는 세로토닌의 양을 증가시킨다.
– 웨인 다이어

우리 안의 보물, 친절을 잘 간직할, 주저 없이 내어주고, 후회없이 지고, 비열하지 않게 얻는 방법을 배워라.
– 조루주 상드



말하기는 쉽다.
말보다는 행동이다.
말이 곧 신용이다.
진심이 아닌 말은 하지도 마라.
– 말한 것은 진심을 다해 지키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

‘강의’는 가장 비율적인 교수법
– 하버드 비지니스 리뷰

남을 돕는 행위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
남을 돕는 행위는 문화속의 가치를 되찾게 된다.
남을 돕는 행위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 남을 돕는 교훈

모든 노동자는 가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도로 청소부라면 미켈란젤로가 그림을 그리듯 거리를 비질하십시요.
    베토벤이 음악을 작곡하듯이 거리를 비질하십시오.
    셰익스피어가 시를 쓰듯 거리를 비질하십시오.
    하늘의 천사들이 여러분을 보고 “저기 위대한 거리 청소부가 가는구나!”라고 말할 정도로
혼을 담아 거리를 비질하십시오.
    – 킹 목사

자신의 결점을 극복하고 뛰어넘겠다는 확실한 믿음만 있다면,
가장 불리한 단점에도 가장 위대한 자산이 될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
– 젠센 프랭클린

당신은 자신이 반복해서 한 행동의 결과이다.
그러므로 최선은 한 번의 행동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습관이되어야 한다.
– 아리스토텔레스

물고기는 입만 잘 다물고 있으면 낚싯바늘에 걸리지 않는다.
– 옛말

천천히 말한다.
들을 때는 재빠르다.
항상 생각한다.
모든 메시지를 면밀히 검토한다.
신중하고 사려 깊게 대답한다.
쓸데없는 말은 하지 않는다.
자기 생각을 고집하기 위해 말하지 않는다.
좋은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 말하지 않는다.
꼭 필요할 때만 말한다.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말한다.
다른 사람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말한다.
말을 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이해시키는 것이다.
두 번째 목표는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다.
– 현명한 사람들에게 엿볼 수 있는 특성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결과보다는 말이다.
    – 탁월함 추구 <-> 평범함 배척

모든 것이 변화하는 그때, 대대적 유행이 일어나는 극적인 순간이 바로 티핑포인트이다.
– 말콤 그래드웰(‘티핑포인트’)

매일의 선택이 인품이 된다.
– 회자되는 말

어둠속에서 하는 행동이 곧 그 사람의 인품이다.
– 드와이트 무디

주저없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라.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진다.
상황과 관계없이 100퍼센트 진실만을 말한다.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믿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직접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뭔가를 하겠다고 말했으면 정말로 한다.
거짓말을 하지 않고, 속임수를 쓰지 않으며, 남의 것을 훔치지 않는다.
건전한 판단에 따라 일을 처리하고 과장해서 말하지 않는다.
신중하게 행동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일관된 태도를 보인다.
최대한 존중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대한다.
쉽게 화내지 않는다.
쉽게 낙담하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 한 다른 사람을 돕는다.
열정적으로 산다.
의리를 지킨다.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한다.
진심으로 관심이 가는 사람에게만 존경의 뜻을 표한다.
자신감 있게 행동한다.
다른 사람의 뒷얘기를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 관해 나쁜 말을 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을 친절하게 대한다.
기분 좋은 표정을 짓는다.
기쁜 마음을 가진다.
– 긍정적인 인품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능력
– Vision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기
한 시간 일찍 나가기
다른 사람을 돕기
일을 제대로 해내기
온전한 삶을 살기
항상 버티기
– 아버지(저자)의 가르침과 모범적인 행동


외래된 지혜 끝단 이미지

당신은

당신이 반복한 행동의

결과다

탁월함은

습관에 달려 있다

<< 오래된 지혜 >>


‘오래된 지혜’ 오디오 듣기
Listening to ‘Lessons from a Third Grade Dropout’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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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https://fastreading.kr/%ec%9a%b0%eb%a6%ac-%ec%9d%b8%ea%b0%84%ec%9d%98-%ec%95%84%ec%a3%bc-%ea%b9%8a%ec%9d%80-%ec%97%ad%ec%82%ac/ https://fastreading.kr/%ec%9a%b0%eb%a6%ac-%ec%9d%b8%ea%b0%84%ec%9d%98-%ec%95%84%ec%a3%bc-%ea%b9%8a%ec%9d%80-%ec%97%ad%ec%82%ac/#respond Fri, 17 Oct 2025 22:05:40 +0000 https://fastreading.kr/?p=4870 저자(Author) : 조지프 르두 Joseph LeDoux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오디오 듣기
Listening to ‘The Deep History of Ourselves’ Audio

▩ 개 요

‘조지프 르두(Joseph LeDoux)’의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The Deep History of Ourselves)’는 세계적인 신경과학자인 저자가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무려 40억 년에 걸친 생명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장대한 탐구서이다. 인간의 행동, 특히 생존 행동의 근본은 우리 뇌가 아닌, 생명의 시작점인 단세포 미생물에게서 물려받은 보편적인 생존 전략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의식이나 감정은 비교적 최근에 인간 뇌에서 진화한 고차원적 능력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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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핵심 줄거리

1. 40억 년의 역사: 생존 회로의 뿌리

르두는 인간을 연구하기 위해 느닷없이 40억 년 전 박테리아의 시대로 돌아간다.

  • 생존의 보편성: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 심지어 신경계가 없는 단세포 유기체조차도 위험 감지 및 회피, 영양분 섭취, 생식이라는 동일한 기본적인 생존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 행동의 깊은 역사: 르두는 생존 행동을 유발하는 기본적인 회로(생존 회로)가 수십억 년 동안 진화해 왔으며, 인간이 위험에 반응하는 방식이나 배우고 기억하는 능력의 상당 부분이 이 원시적인 생명체에게서 물려받았다고 설명한다. 즉, 생존은 뇌가 발명되기 수십억 년 전부터 존재했던 생명의 보편적 특성이다.

2. 행동과 의식의 분리: 인간의 고유성

이 책은 인간의 행동과 의식적 경험(감정 등)을 명확하게 분리하는, 르두 특유의 관점을 제시한다.

  • 생존 행동 / 의식적 감정: 인간은 생존 행동(위협 회피)을 할 때 두려움과 같은 의식적인 감정을 느낀다. 이 때문에 우리는 동물이 도망칠 때도 ‘두려움을 느낀다’고 직관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행동을 유발하는 생존 회로와 의식적 경험을 만들어내는 고차원적 인지 회로는 별개이며, 의식적 감정은 인간의 대뇌 피질, 특히 전전두엽에서 비롯된 아주 최근의 진화 산물이라고 주장한다.
  • 인간만의 능력: 의식, 언어, 성찰적 사고 같은 고차원적 인지 능력은 진화 역사에서 아주 최근에 나타났으며, 이것이 바로 인간을 다른 종과 구별 짓는 고유한 능력이다. 저자는 인간이 가진 의식적 자아가 우리의 위대한 성취뿐 아니라 끔찍한 실수까지 가능하게 만든 근원이라고 본다.

3. 우리가 자연에서 차지하는 위치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는 인간을 우주의 중심이 아닌, 40억 년 생명의 긴 역사를 이어온 생명체의 한 종으로 겸손하게 위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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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 론

우리는 아주 먼 조상들과 보편적인 생존 전략을 공유하지만, 우리의 의식적 능력 덕분에 다른 생명체와 명백하게 구분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과학적 증거를 통해 인간이 누구이며, 우리가 가진 의식적 뇌의 힘이 무엇인지에 대한 필수적인 통찰을 제공하며 마무리된다.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책 표지 이미지


▩ Contents <<<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contents] 오디오 듣기

제1부. 자연계에서 우리의 위치

  • 제1장. 깊은 뿌리
  • 제2장. 생명의 나무
  • 제3장. 자연계의 시작
  • 제4장. 공통 조상
  • 제5장. 살아있다는 것

제2부. 생존과 행동

  • 제6장. 유기체의 행동
  • 제7장. 동물만 행동할 수 있을까?
  • 제8장. 최초의 생존자
  • 제9장. 생존의 전략과 전술
  • 제10장. 행동을 재고하기

제3부. 미생물의 삶

  • 제11장. 태초에
  • 제12장. 생명 그 자체
  • 제13장. 생존 기계
  • 제14장. 세포소기관의 탄생
  • 제15장. LUCA의 자손들의 결혼
  • 제16장. 오래된 것들에 새 생명을 불어넣다

제4부. 복잡성으로의 이행

  • 제17장. 크기가 중요하다
  • 제18장. 성의 혁명
  • 제19장. 미토콘드리아 이브, 제시 제임스 그리고 성의 기원
  • 제20장. 집락의 시대
  • 제21장. 두 단계의 선택 과정
  • 제22장. 편모로 헤엄쳐 좁은 문을 통과하다

제5부. ……그리고 동물은 뉴런을 발명했다

  • 제23장. 동물이란 무엇인가?
  • 제24장. 초라한 시작
  • 제25장. 동물이 형체를 갖추다
  • 제26장. 뉴런의 마법
  • 제27장. 뉴런과 신경계는 어떻게 생겨났나

제6부. 후생동물이 바다에 뿌린 흔적들

  • 제28장. 정면을 바라보다
  • 제29장. 조직의 문제
  • 제30장. 입으로, 아니면 항문으로?
  • 제31장. 심해의 후구동물은 우리를 과거와 연결시킨다
  • 제32장. 두 척삭 이야기

제7부. 척추동물의 도래

  • 제33장. 척추동물의 바우플란
  • 제34장. 바다에서의 삶
  • 제35장. 육지에서
  • 제36장. 젖길을 따라


제8부. 척추동물의 뇌를 향한 사다리와 나무

  • 제37장. 척추동물의 신경-바우플란
  • 제38장. 루트비히의 사다리
  • 제39장. 삼위일체의 유혹
  • 제40장. 다윈의 혼란스러운 감정 심리학
  • 제41장. 기본 감정은 얼마나 기본적인가?

제9부. 인지의 시작

  • 제42장. 인지 능력
  • 제43장. 행동주의자들의 구역에서 인지 찾기
  • 제44장. 행동적 유연성의 진화

제10부. 사고를 통한 생존과 번성

  • 제45장. 심사숙고
  • 제46장. 숙고적 인지 엔진
  • 제47장. 수다 떨기

제11부. 인지의 하드웨어

  • 제48장. 지각 및 기억 공유 회로
  • 제49장. 인지적 연합
  • 제50장. 재배선 후 과열되다

제12부. 주관성

  • 제51장. 의식의 세 가지 단서
  • 제52장. 의식이 있다는 것은 어떤 상태인가?
  • 제53장. 더 고차적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 제54장. 뇌에서의 고차 인식

제13부. 기억의 렌즈를 통해 보는 의식

  • 제55장. 경험의 발명
  • 제56장. 기억, 의식, 자기의식
  • 제57장. 기억을 제자리에 놓기
  • 제58장. 기억의 렌즈를 통해 보는 고차 인식

제14부. 얕은 곳

  • 제59장. 다른 마음의 까다로운 문제
  • 제60장. 의식에 몰래 다가가기
  • 제61장. 마음의 유형

제15부. 감정 주관성

  • 제62장. 감정 의미론의 가파른 비탈길
  • 제63장. 생존 회로는 우리를 곤경에서 구해줄 수 있을까?
  • 제64장. 사려 깊은 감정
  • 제65장. 느끼는 뇌가 발화하다
  • 제66장. 생존은 깊지만 감정은 얕다


▩ 인용글(Quoted Passage) <<<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인용글] 오디오 듣기

생물과 인간, 그 40억 년의 딮 히스토리

과거에 존재했던 원시 지구의 미생물과 그 과학적 실체를 깊이 파고들다 보면,
인간 본성의 뿌리와 마주하게 된다.
단일 인간 중심으로 귀결하던 뇌과학, 심리학, 빅히스토리를 넘어,
지구 생명체 역사의 중심이 아닌 한구석에 인간을 위치시킨다.
진화의 역사에서 사라져간 무수한 종과 다를 바 없는 우리 인간,
하지만 더없이 고유한 우리 자신을 깊이 자각하게 해준다.
– ‘나는 누구인가?’

아이들은 내적 발화를 통해 그 자신만의 개념과 의미를 발달 시킨다.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을 달성하는 것도 그리고 마침내 자신만의 세계를 형성하는 것도 내적 발화를 통해서다.
    – 올리버 색(‘목소리를 보았네’)

인간의 인지적 숙고, 심적 모델, 스키마, 패턴 처리, 개념화, 계층적 관계 추론, 언어 등.
인지 기능은 우리의 대뇌 피질 특히 조우에 위치한 신피질의 산물(후두엽, 측두엽, 두정엽, 전두엽)
인지: 생각, 결정, 행동
– 인간의 뇌의 산물

박테리아 또는 고색균 > 식물 > 균류 > 깃편모충류 > 해면 > 해파리 > 벌레 > 물고기
       > 개구리 > 뱀 > 새 > 쥐 > 고양이 > 원숭이 > 유인원
(과학자들은 인간 중심적 의인화 경향을 모두 경계해야 한다)
– 생물의 발생 순서

기억에 의존하는 교차 상태
– 의식적 경험

‘아무 생각도 없는’ 수동적 심적 상태에서 활성화되는 뇌 회로로,
후대상 피질 및 전설부, 해마, 전대상 피질이 포함된다.
– 디폴트 모드

결국은 개인적이고 이기적이며,
가장 힘들 때 자기애적이다.
자기의식은 악의 뿌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시에 그것은 미래에 대한 우리의 유일한 희망일 수도 있다.
– 자기주지적 의식

우리는 자기주지적인 의식적 마음을 통해 도덕성이나 윤리와 같은 개념적 지침을 만들고
삶의 방식 같은 어려운 문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받는다.
– 자기주지적인 의식적 마음

오직 자가의식을 가진 마음만이 인류 전체의 선을 위해서는
우리 자신의 이기적 본성을 극복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결국, 우리의 성취가 특별한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한 가치판단이다.
– 자가의식을 가진 마음

우리의 자기주지적인 뇌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달려 있다.
    우리가 믿고 기댈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의식밖에 없다.
– 자기주지적인 뇌의 선택



46억 년 전 : 지구의 형성
40억 년 전 : 태초의 생명 실험
38억 년 전 : LUCA 등장(현존하는 모든 생명의 조상)
35억 년 전 : 원생동물 등장(박테리아 이후 고색균 등장)
20억 년 전 : 진핵생물 등장(단세포 원생생물)
12억 년 전 : 식물, 균류, 동물의 공통 조상이 되는 원생생물 등장
10억 년 전 : 식물, 균류, 동물 각각의 조상이 되는 원생생물 등장
9억 년 전 : 최초의 다세포 생물 등장(수생식물)
8억 년 전 : 최초의 동물 등장(해면 동물)
7억 젼 전 : 방사형 동물 등장(히드라, 해파리, 빗해파리류)
6억 3000만 년 전 : 좌우 대칭 동물 등장(편형동물 형태의 유기체)
6억 년 전 : 선구동물 등장(환형동물, 절지동물, 연체동물)
5억 8000만 년 전 : 후구동물 등장(파카이아, 불가사리)
5억 4300만 년 전 : 캄브리아기 폭발 시작
5억 4000만 년 전 : 무척추 척삭동물 등장(창고기, 미삭동물)
5억 3000만 년 전 : 척추동물 등장(하이커우엘라)
5억 500만 년 전 : 무악어류 등장(칠성장어)
4억 9000만 년 전 : 캄브리아기 폭발 종료
4억 8000만 년 전 : 유악어류 등장(대부분의 어류)
4억 6500만 년 전 : 식물이 육지에서 번성하기 시작
3억 5000만 년 전 : 양서류 등장(폐가 있는 사족동물)
3억 1000만 년 전 : 단궁류 등장(포유류와 비슷한 파충류)
3억 500만 년 전 : 석형류 등장(진파충류)
2억 3000만 년 전 : 공룡 등장
2억 1000만 년 전 : 포유류 등장
1억 5000만 년 전 : 조류 등장
1억 3000만 년 전 : 꽃식물 등장
7000만 년 전 : 영장류 등장
2500만 년 전 :  유인원 등장
600만 년 전 : 인류 등장
– 생명의 역사 연대표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끝단 이미지

40억 년에 걸친

생명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장대한 탐구서

“우리가 가진
의식적 뇌의 힘이
무엇인지에 대한
필수적인 통찰”

<<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오디오 듣기
Listening to ‘The Deep History of Ourselves’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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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학습 대화) https://fastreading.kr/%ec%9a%b0%eb%a6%ac%ec%9d%98-%eb%87%8c%eb%8a%94-%ec%96%b4%eb%96%bb%ea%b2%8c-%eb%b0%b0%ec%9a%b0%eb%8a%94%ea%b0%80-%ed%95%99%ec%8a%b5-%eb%8c%80%ed%99%94/ https://fastreading.kr/%ec%9a%b0%eb%a6%ac%ec%9d%98-%eb%87%8c%eb%8a%94-%ec%96%b4%eb%96%bb%ea%b2%8c-%eb%b0%b0%ec%9a%b0%eb%8a%94%ea%b0%80-%ed%95%99%ec%8a%b5-%eb%8c%80%ed%99%94/#respond Fri, 17 Oct 2025 11:53:09 +0000 https://fastreading.kr/?p=5223 저자(Author) : 스타니슬라스 드앤 Stanislas Dehaene

문단 간견 분리 이미지

▩ 한국어 버전 <<<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학습 대화)]


amy-2 Amy
안녕하세요!
최근에 ‘스타니슬라스 드앤‘의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How We Learn)』라는 책을 읽었는데,
학습에 대한 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이 책의 핵심 내용에 대해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해 볼까요?

amy-2 Amy
가장 중요한 건, 배움에 대한 기존의 이해를 뒤집는다는 점이에요.
흔히 인간이 태어날 때 ‘빈 서판(Tabula Rasa)’이라고 생각했지만, 뇌 과학 연구는 그게 틀렸다고 말합니다.
‘드앤’은 뇌가 이미 수학, 확률, 공간 지각 같은 선천적 지식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설명하죠.

amy-2 Amy
배움은 단순한 정보 암기가 아니에요.
외부 세계에 대한 정확한 내부 모델(가설)을 뇌 속에 구축하는 과정이에요.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할 때마다 그 모델이 맞는지 끊임없이 시험하고 조정하는,
마치 작은 과학자처럼 활동하는 거라고 합니다.

amy-2 Amy
물론이죠.
모든 학습에 적용되는 뇌의 핵심 알고리즘 4가지입니다.

첫 번째, 주의 (Attention)입니다.
배움은 선택적 집중에서 시작됩니다.
뇌는 중요한 정보에만 주의를 기울여 정보를 증폭시키고 나머지는 무시합니다.
효과적인 학습의 첫걸음은 의도적인 집중입니다.

두 번째, 적극적 참여 (Active Engagement) 입니다.
수동적인 듣기보다 능동적으로 가설을 세우고 탐구할 때 뇌가 가장 잘 배웁니다.
특히 궁금증(Curiosity)이 이 참여를 이끌어내는 핵심 동력이라고 했어요.

세 번째, 에러 피드백 (Error Feedback) 입니다.
실수는 배움의 필수 요소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예측과 실제 결과 사이의 불일치(에러 신호)가 발생할 때, 뇌는 기존 모델을 수정하고 새로운 학습을 만들어냅니다.
실수를 두려워하면 안 되는 이유죠.

네 번째는, 통합 (Consolidation) 입니다.
새로운 지식은 반복과 수면을 통해 무의식적이고 자동적인 단계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장기 기억으로 자리 잡고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amy-2 Amy
바로 ‘가소성(Plasticity)’과 ‘효율성’ 때문입니다.
뇌는 나이에 상관없이 평생 변화하고 재구성될 수 있는 가소성을 가지고 있어요.
게다가 인간의 뇌는 AI가 막대한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것과 달리,
훨씬 적은 데이터로도 추상적인 개념을 배우고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훨씬 강력하고 효율적인 학습 기계라는 거죠.



▩ English version <<< [How We Learn(Learning Conversation)]


amy-2 Amy
Hello!
I recently read a book called “How We Learn” by Stanislas Dehaene,
My thinking about learning has completely changed.
Let’s talk about the core content of this book in a conversational format?

barb-2 Barbara
Yes, it’s a really interesting book!
Professor Dehaene explains that our brains are not just ‘information absorption devices’ but have a very special learning system,
That was the most impressive.
What was the most fundamental argument of this book?


amy-2 Amy
Most importantly, it reverses the existing understanding of learning.
It was often thought of as a “Tabula Rasa” when humans were born, but brain science research says it is wrong.
Dehaene explains that the brain is already born with innate knowledge such as mathematics, probability, spatial perception.

barb-2 Barbara
That’s right.
You mean the baby already has a ‘bootstrap’ system for learning from birth.
So what exactly is ‘learning’ as defined in this book?


amy-2 Amy
Learning is not just about memorizing information.
It is the process of building an accurate internal model (hypothesis) of the outside world in the brain.
And,
Whenever I have a new experience, I constantly test and adjust to see if the model is right,
It’s said to act like a small scientist.

barb-2 Barbara
What a wonderful metaphor.
It makes that scientist brain work more efficiently,
In other words, the content of the “four pillars” that dramatically improve learning was the most practical, right?
Can you sort out what those four things were?


amy-2 Amy
Sure.
These are the four key algorithms of the brain that apply to all learning.

First, attention.
Learning begins with selective concentration.
The brain only pays attention to important information, amplifying it and ignoring the rest.
The first step in effective learning is intentional concentration.

Second, active engagement.
The brain learns best when actively hypothesizing and exploring rather than passive listening.
Curiosity, in particular, is the key driving force behind this participation.

Third, error feedback.
Emphasize that mistakes are an essential part of learning.
When a discrepancy (error signal) occurs between predictions and real-world results, the brain modifies existing models and creates new learning.
That’s why you shouldn’t be afraid of mistakes.

Fourth, it’s consolidation.
New knowledge must be transformed into unconscious and automatic stages through repetition and sleep.
Only then can it be established as a long-term memory and used efficiently.

barb-2 Barbara
These four pillars really seem to be a principle that should be applied directly to the educational field.
Finally, what ability of the brain does Professor Dehaene see us as superior to artificial intelligence (AI)?


amy-2 Amy
It’s because of ‘plasticity’ and ‘efficiency’.
The brain has plasticity that can change and be reconstructed throughout life, regardless of age.
In addition, the human brain needs huge amounts of data, unlike AI,
You can learn abstract concepts with much less data and use them in many ways
It’s a much more powerful and efficient learning machine.

barb-2 Barbara
Thank you for the clear summary.
Finally, this book understands the principles of brain science and uses four pillars,
That’s giving us all insight to use our brains better!

문단 분리 이미지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대화) 끝단 이미지

뇌를

더 잘 사용할

있는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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