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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

팩트풀니스 표지 이미지

저자(Author) : 한스 로슬링 Hans Rosling

‘팩트풀니스’ 오디오 듣기
Listening to ‘Factfulness’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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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 인포그래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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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요

‘한스 로슬링(Hans Rosling)’의 ‘팩트풀니스(Factfulness)’는 우리가 세상을 얼마나 오해하고 있는지, 그리고 왜 그런 오해가 발생하는지를 과학적인 데이터와 인류학적 통찰로 풀어낸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빠지기 쉬운 ’10가지 본능’을 분석하며, 세상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으며 꾸준히 진보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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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제


1.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이유: 10가지 본능

로슬링은 똑똑한 사람들조차 침팬지보다 낮은 점수를 받는 이유가 지식의 부족이 아니라, 인간의 뇌에 각인된 ‘본능적 편향’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 간극 본능 (The Gap Instinct): 세상을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이라는 두 집단으로 나누려는 경향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국가는 그 중간 단계(중간 소득 국가)에 속해 있습니다.
  • 부정 본능 (The Negative Instinct): 나쁜 소식은 쉽게 퍼지고 좋은 소식은 뉴스가 되지 않기 때문에, 세상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고 믿는 경향입니다. 실제로는 빈곤율, 아동 사망률 등 수많은 지표가 개선되고 있습니다.
  • 직선 본능 (The Straight Line Instinct): 인구가 계속해서 직선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믿는 본능입니다. 하지만 통계에 따르면 소득과 교육 수준이 높아지면 인구 증가 곡선은 완만해집니다.
  • 공포 본능 (The Fear Instinct): 비행기 사고, 테러 등 자극적이고 무서운 것에 시선을 빼앗겨 실제 위험도를 과대평가하는 것입니다.
  • 크기 본능 (The Size Instinct): 단일 수치만 보고 상황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로슬링은 비율(Rate)을 확인하거나 다른 수치와 비교하는 습관을 강조합니다.

이 외에도 일반화 본능, 운명 본능, 단일 관점 본능, 비난 본능, 다급함 본능이 우리의 판단을 흐리게 만듭니다.


2. 소득 수준에 따른 4단계 분류

저자는 ‘선진국/개도국’이라는 낡은 이분법 대신, 하루 소득에 따른 ‘4단계 모델’을 제시합니다. 이는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1. 1단계 (하루 $2 미만): 극빈층. 신발이 없고 흙탕물을 마시며 굶주림과 싸우는 단계입니다.
  2. 2단계 (하루 $2~$8): 자전거를 사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단계. 전등 하나가 삶을 바꿉니다.
  3. 3단계 (하루 $8~$32): 수도 시설과 냉장고가 있으며, 저축이 가능한 단계. 전 세계 인구의 상당수가 이곳에 도달했습니다.
  4. 4단계 (하루 $32 이상):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소비자의 삶. 고등 교육을 받고 자동차를 소유합니다.

3. ‘팩트풀니스’란 무엇인가?

‘팩트풀니스’는 우리말로 ‘사실충실성’입니다. 이는 극적인 본능을 억제하고 데이터에 근거해 세상을 바라보는 습관을 의미합니다. 저자는 세상이 ‘나쁘지만, 동시에 나아지고 있다’는 두 가지 사실을 동시에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아동 사망률이 작년보다 낮아졌다면 그것은 ‘나아지고 있는 것’이지만, 여전히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다면 그것은 ‘나쁜 것’입니다. 이 두 관점을 유지할 때 비로소 우리는 냉철하게 문제를 해결할 힘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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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 론

이 책의 결론은 명확합니다. 세상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괜찮은 곳이며,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스 로슬링은 암 투병 중에도 이 책을 집필하며 독자들에게 근거 없는 낙관론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한 희망’을 선물합니다.

우리가 본능을 통제하고 사실을 직시한다면, 불필요한 두려움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곳에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습니다.


팩트풀니스 책 표지 이미지


▩ Contents <<< [팩트풀니스]


1장 간극 본능

  • 일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 ‘세상은 둘로 나뉜다’는 거대 오해
  • 첫 번째 거대 오해 추적기
  • 사람들 머릿속에 있는 그림은 무엇이 문제일까?
  • 짐승을 잡아라
  • 도와줘요! 다수가 사라졌어요
  • 그렇다면 ‘우리’는 ‘그들’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네 단계 명명법
  • 간극 본능
  • 간극 본능을 어떻게 억제할까?
  • 사실충실성

2장 부정 본능

  • 하수구에서 빠져나오기
  • ‘세계는 점점 나빠진다’는 거대 오해
  • 치유로서 통계
  • 부정 본능
  • 부정 본능을 어떻게 억제할까?
  • 나는 감사하고 싶다, 사회에
  • 사실충실성

3장 직선 본능

  • 이제까지 본 가장 섬뜩한 그래프
  • 세계 인구는 ‘단지’ 증가하고 또 증가할 뿐이라는 거대 오해
  • 직선 본능
  • 인구 곡선 형태
  • 잠깐, ‘그들은’ 여전히 자녀가 많다
  • 생존자가 많으면 왜 인구가 감소할까?
  • 직선 본능을 어떻게 억제할까? 모든 선이 다 직선은 아니다
  • 하나의 곡선에서 어느 부분을 보는가?
  • 사실충실성

4장 공포 본능

  • 바닥에 흥건한 피
  • 주목 필터
  • 공포 본능
  • 자연재해: 이런 시대에
  • 보이지 않는 4000만 대의 비행기
  • 전쟁과 갈등
  • 오염
  • 테러
  • 공포 대 위험: 실제로 위험한 것을 두려워하기
  • 사실충실성

5장 크기 본능

  • 내 눈에 보이지 않는 죽음
  • 크기 본능
  • 크기 본능을 어떻게 억제할까?
  • 80/20 법칙
  • 수를 나눠보라
  • 비교하고 나눠라
  • 사실충실성


6장 일반화 본능

  • 저녁 식사가 준비되었습니다
  • 일반화 본능
  • 만만찮은 현실
  • 일반화 본능을 어떻게 억제할까?
  • 사실충실성

7장 운명 본능

  • 바늘귀 통과하기
  • 운명 본능
  • 바위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 운명 본능을 어떻게 억제할까?
  • 내게는 어떤 비전도 없다
  • 사실충실성

8장 단일 관점 본능

  • 누굴 믿을 수 있을까?
  • 단일 관점 본능
  • 전문직: 전문가와 활동가
  • 이념
  • 사실충실성

9장 비난 본능

  • 할머니를 패자고?
  • 비난 본능
  • 비난 게임
  • 더 유력한 용의자
  • 누구를 비난해야 할까?
  • 사실충실성

10장 다급함 본능

  • 도로 차단막과 정신 차단막
  • 다급함 본능
  • 다급함 본능을 억제하는 법을 배우세요. 오늘 하루 특가!
  • 우리가 ‘정말로’ 걱정해야 할 세계적 위험 다섯 가지
  • 사실충실성

11장 사실충실성 실천하기

  • 사실충실성이 어떻게 내 목숨을 구했나?
  • 사실충실성 실천하기
  • 마지막 당부


▩ 인용글(Quoted Passage) <<< [팩트풀니스]


▶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이유: 10가지 본능(사례)

한스 로슬링은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이유가 단순히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뇌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극적인 본능’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각 본능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간극 본능 (The Gap Instinct)

  • 오해: 세상을 ‘부유한 선진국’과 ‘가난한 개발도상국’으로 나눕니다.
  • 사례: 1960년대에는 두 집단의 격차가 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간극이 메워져 전 세계 인구의 75%가 중간 소득 국가에 삽니다. “가난한 나라는 계속 가난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멕시코, 브라질, 태국 같은 나라들의 삶의 질은 과거 유럽의 전성기 수준에 도달해 있습니다.

2. 부정 본능 (The Negative Instinct)

  • 오해: “세상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 사례: 언론은 비극적인 사건(전쟁, 기아)만 보도합니다. 하지만 지난 20년간 극빈층 비율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아동 노동 비율은 1950년 50%에서 현재 10% 미만으로 감소했고, 멸종 위기 종 보호나 오존층 회복 같은 긍정적인 변화는 ‘뉴스’가 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인식하지 못합니다.

3. 직선 본능 (The Straight Line Instinct)

  • 오해: “인구는 계속 직선으로 늘어나서 결국 지구가 터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례: 인구 그래프가 직선으로 쭉 뻗어 나갈 것 같지만, 소득이 늘고 여성 교육이 확대되면 출생률은 급격히 떨어집니다. UN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구 증가율은 이미 꺾이기 시작했으며, 2100년경에는 인구가 100억~120억 명 사이에서 ‘수평선(안정기)’을 그리게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4. 공포 본능 (The Fear Instinct)

  • 오해: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가장 위험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 사례: 비행기 사고, 테러, 방사능 노출은 매우 극적이라 큰 공포를 주지만 실제 사망률은 매우 낮습니다. 반면 설사, 오염된 물, 음주운전처럼 ‘지루한’ 위험이 훨씬 더 많은 사람을 죽입니다. 공포는 우리의 주의력을 분산시켜 진짜 위험한 곳에 자원을 쓰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5. 크기 본능 (The Size Instinct)

  • 오해: 하나의 큰 숫자만 보고 압도당합니다.
  • 사례: “지난해 아동 420만 명이 사망했다”는 수치만 들으면 끔찍한 비극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를 1950년의 1,440만 명과 비교하면 엄청난 진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숫자는 단독으로 쓰일 때보다 비율로 보거나 비교할 때 비로소 진실을 말해줍니다.

6. 일반화 본능 (The Generalization Instinct)

  • 오해: 한 집단의 특징을 전체로 확대 해석합니다.
  • 사례: “아프리카 사람들은 가난하다”고 일반화하지만, 아프리카 대륙 안에는 4단계 소득 수준(고소득층)을 누리는 나이지리아의 중산층부터 1단계 극빈층까지 다양하게 섞여 있습니다. ‘가난한 국가’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는 순간 그 안의 역동성을 놓치게 됩니다.

7. 운명 본능 (The Destiny Instinct)

  • 오해: “특정 종교나 문화는 태생적으로 변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 사례: 과거에는 서구 사회만 아이를 적게 낳는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이슬람 국가인 이란이나 가톨릭 국가인 멕시코도 서구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생률이 낮아졌습니다. 문화는 바위가 아니라 계속 변하는 것인데, 우리는 그 변화의 속도가 느리다는 이유로 ‘운명’이라고 단정 짓습니다.

8. 단일 관점 본능 (The Single Perspective Instinct)

  • 오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하나(예: 민주주의, 시장 경제)”라고 생각합니다.
  • 사례: 민주주의가 경제 성장을 가져온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독재 국가에서도 경제가 급성장(한국의 과거, 현재의 중국 등)한 사례가 많습니다. 하나의 이념이나 전문가의 말에만 의지하면 복잡한 현실을 다각도로 보지 못하게 됩니다.

9. 비난 본능 (The Blame Instinct)

  • 오해: 나쁜 일이 생기면 ‘나쁜 놈’을 찾아 비난하고 싶어 합니다.
  • 사례: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중국과 인도를 비난하지만, 사실 현재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대부분은 과거 100년간 서구 선진국들이 배출한 것입니다. 누군가를 악마화하는 것은 쉽지만, 시스템의 결함을 찾아 개선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10. 다급함 본능 (The Urgency Instinct)

  • 오해: “지금 당장 결정하지 않으면 큰일 난다”는 압박을 느낍니다.
  • 사례: 환경 단체나 정치인은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지금 당장 행동하지 않으면 인류는 끝장”이라는 식의 공포 마케팅을 합니다. 하지만 다급함은 이성적인 사고를 마비시킵니다. 데이터가 불충분할 때 내리는 다급한 결정은 대개 악수를 두게 됩니다.

팩트풀니스 끝단 이미지

세상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괜찮은 곳이며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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