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한번 돌리니 극락이 예 있구나
1월 18, 2026
저자(Author) : 법성 스님





▩ 개 요
‘법성’ 스님(속명 권갑순)의 자서전 ‘마음 한번 돌리니 극락이 예 있구나’는 1914년생 여성의 극적인 개인사와 한국 현대사의 격랑을 관통하며 고통과 시련을 불교적 깨달음으로 승화시킨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한 여인이 겪는 종교적 갈등, 병마의 고통, 상실의 아픔을 넘어 “마음 한 번 돌리는 순간, 극락은 바로 여기에 있다”는 진리를 체득하는 과정과 그 실천적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 주 제 (격랑의 시대, 마음을 돌려 진리를 찾다)
1. 출가 이전의 삶: 종교적 갈등과 생사의 고통
스님의 출가 이전 삶은 세속의 집착과 고난, 그리고 종교적 탐색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 기독교 신앙과 갈등: 권갑순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 배경의 미션스쿨 출신으로, 젊은 시절에는 기독교 신앙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어머니가 불교에 귀의하려 하자 오랜 시간 불교를 반대하며 설득하는 등 종교적 신념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불교 귀의와 수행을 막지 못하고, 두 사람은 서로를 존중하며 각자의 신앙을 이어가는 독특한 관계를 형성했습니다.
- 중병과 상실의 고통: 열아홉 살에 결혼한 후, 그녀의 삶은 갑작스러운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결혼 두 달 만에 무려 14가지 중병을 동시에 앓기 시작하며 7년 동안 생사를 넘나드는 극심한 병마에 시달렸습니다. 이 고통이 채 가시기도 전, 남편마저 급성 신장염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비극을 겪었습니다. 자식도 없이 홀로 남겨진 그녀는 깊은 절망과 고독 속에 빠지게 됩니다.
2. 불교로의 귀의와 기적적인 치유: 마음의 전환점
절망의 끝에서 그녀는 어머니의 권유와 인도로 불교 수행에 눈을 뜨게 되면서 삶의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습니다.
- 희방사에서의 치유: 어머니의 권유로 희방사를 찾아 기도에 전념하던 중, 병마에 시달리던 8년의 고통을 3일 만에 기적적으로 극복하고 완치되는 경험을 합니다. 이 기적은 그녀에게 불법(佛法)의 강력한 힘과 존재를 증명했으며, 불교에 깊이 귀의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됩니다.
- 어머니의 가르침: 병이 치유된 후, 스님은 어머니를 편안히 모시기 위해 서울 성북동에 명월관 별장을 사들였으나, 어머니는 오히려 상원사 선방으로 떠나 수행에 전념합니다. 어머니의 이 행동은 세속의 안락함보다 수행과 깨달음의 가치가 더 중요함을 보여주는 무언의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3. 출가와 고된 수행: 번뇌를 깨달음으로 승화시키다
어머니의 뒤를 이어 그녀는 본격적인 수행자의 길로 들어섭니다.
- 본격적인 수행 입문: 어머니의 은사였던 원각 스님과 사제인 최덕준 스님의 인도를 받아 출가 후 고된 수행을 시작합니다. 육체적 고통과 번뇌로 가득했던 세속의 삶에서 벗어나, ‘고통의 근원인 ‘집착”을 끊어내는 수행에 전념합니다.
- 고난 속의 성장: 수행 과정은 순탄치 않았으나, 그녀는 모든 시련을 업을 소멸하고 마음을 정화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과거의 고통과 집착, 상실의 아픔을 불법의 지혜로 승화시키며 내면의 힘을 키웠습니다.
- 깨달음의 순간: 오랜 수행과 치열한 자기 성찰 끝에, 그녀는 “번뇌를 억지로 제거하려 할 것이 아니라, 마음 한 번 돌려 그 번뇌의 실체를 비우는 순간” 극락(평화)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에 존재함을 깨닫게 됩니다.
4. 메시지와 영향: 자비의 실천과 자유의 길
이 자서전은 스님의 개인적인 극복을 넘어, 독자들에게 보편적인 깨달음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 자각과 자비: 스님은 자신의 고통스러운 경험과 깨달음을 통해 독자에게 인생의 고통이 집착에서 온다는 불교적 자각을 일깨웁니다. 그리고 이 자각을 바탕으로 자비의 실천을 통해 ‘나’와 ‘남’의 경계를 허물고 마음의 극락을 확장할 것을 강조합니다.
- 평화와 해탈의 길: 법성 스님의 삶은 인간의 고통이 외부 조건이 아닌 내면의 인식 전환에 달려 있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고통과 상실의 고비를 겪는 모든 이들에게 마음을 돌리면 해탈과 평화의 길이 눈앞에 펼쳐진다는 희망을 제시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 Contents <<< [마음 한번 돌리니 극락이 예 있구나]
제1부. 달이 꽃 그림자를 사랑하여.
- 어머니 스님
- 긴 아픔의 세월
-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
- 흔적조차 없어져라
- 해방이 되기까지
제2부. 서강(西江)에 가득한 물, 한입에 마셔 볼까.
- 수월 도량에 핀 꽃
- 이야기 법문
-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 호법선신을 위하여
- 반녀일등의 정성으로
- 열반적정에 드신 어머니
- 고분지통(鼓盆之痛)
제3부. 성라언덕에 구름이니 북한산에 비 나리네.
- 기신사바 기심정토
- 삭발염의
- 청춘을 불사르고
- 경산 큰스님
- 강은 만리의 바람을 머금고
제4부. 물고기가 뿔이 나고 청학은 세 번 운다.
- 추운 겨울을 난 매화
- 대웅전과 범종각
- 선원에서 비구니 대학까지
제5부. 진흙소가 달빛을 쟁기질할 때.
- 뜰 앞에 돌아와 서서
- 노인천국
▩ 인용글(Quoted Passage) <<< [마음 한번 돌리니 극락이 예 있구나]
▶ 법성 스님(속명 권갑순): 세속의 고난과 신앙 갈등을 넘어선 출가
‘법성’ 스님(속명 권갑순)의 출가 전 삶은 1930~40년대 격변기의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한 여성의 고통과 탐색을 극적으로 보여줍니다. 세속적인 집착과 고난이 연속되었던 이 시기는 훗날 스님이 ‘마음 한번 돌리니 극락이 예 있구나’라는 깨달음을 얻는 근원적인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1. 기독교 신앙과 종교적 갈등 (1914년 출생)
법성 스님은 1914년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젊은 시절 미션스쿨을 다니며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가졌습니다. 이 시기, 그녀의 삶은 어머니와 뚜렷한 종교적 갈등을 겪습니다.
- 불교 반대: 어머니가 불교에 귀의하고 수행을 시작하려 하자, 법성 스님은 기독교의 가르침을 들어 오랜 시간 어머니를 설득하며 불교 귀의를 막으려 했습니다.
- 서로의 신앙 존중: 비록 종교적 노선은 달랐지만, 모녀는 서로의 신앙을 존중하며 대립 속에서도 애정을 유지했습니다. 어머니는 딸을 불교로 이끌려 했고, 이 과정은 스님이 훗날 불교에 귀의하는 간접적인 인연이 되었습니다.
2. 결혼과 연이은 상실의 고통
열아홉 살에 결혼한 후, 스님의 삶은 물질적 풍요 대신 생사의 고통으로 채워집니다.
- 중병에 시달린 7년: 결혼한 지 두 달 만에 무려 14가지 중병을 동시에 앓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7년 동안 생사를 넘나드는 극심한 병마 속에서 고통받았습니다. 이 고통은 그녀가 세속적인 삶의 유한함과 무상함을 깨닫는 첫 번째 시련이었습니다.
-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 병마와 사투하는 와중에 남편이 급성 신장염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는 비극을 겪습니다. 자식도 없이 홀로 남겨진 그녀는 육체적 고통과 더불어 상실감과 절망이라는 정신적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3. 기적적인 치유와 불교 귀의
절망의 끝에서 어머니의 권유와 인도로 법성 스님은 불교에 눈을 뜨고 삶의 극적인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 희방사에서의 기도: 어머니의 권유로 희방사를 찾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와 수행에 전념했습니다.
- 8년 병마의 치유: 기도에 들어간 지 3일 만에 8년 동안 앓던 중병이 기적적으로 완치되는 체험을 했습니다. 이 치유는 단순한 건강 회복을 넘어, 불법(佛法)의 강력한 힘을 증명하는 결정적인 사건이 되었고, 그녀는 불교에 귀의하기로 결심합니다.
- 어머니의 가르침: 병이 나은 후, 스님은 어머니를 편안히 모시려 했으나 어머니는 세속의 안락함을 마다하고 상원사 선방으로 떠나 수행에 전념했습니다. 이 어머니의 모습은 ‘참된 가치’는 외부의 안락함이 아닌 수행에 있다는 무언의 가르침이 되었고, 스님은 어머니의 은사와 사제 스님들의 인도로 본격적인 출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 ‘법성’ 스님의 출가 전 삶은 극심한 번뇌와 상실의 고통을 겪는 모든 인간이 마음의 전환을 통해 해탈의 길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의 실질적인 증거가 됩니다.

인간의 고통이
외부 조건이 아닌
내면의 인식 전환에
달려 있음
마음을 돌리면
해탈과 평화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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