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이익을 얻게 하라
11월 10, 2025
저자(Author) : 신동준 申東埈 Shin Dong-jun
▩ 개 요
‘신동준(申東埈)’ 저자의 ‘상대가 이익을 얻게 하라’는 중국 춘추전국시대 제나라의 재상이었던 ‘관중(管仲)’의 사상을 바탕으로, ‘이익을 주어 사람을 얻는 경영법’에 대한 지혜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책입니다. 이 책은 고대 중국의 명저 ‘관자(管子)’에 담긴 부국강병(富國強兵)의 철학과 전략을 중심으로, 현대의 경영, 정치, 인간관계에 적용할 수 있는 36가지 지혜를 제시합니다.

▩ 주 제
이 책의 핵심 줄거리는 타인에게 먼저 이익(利)을 주어 마음을 얻는 것이 결국 자신이나 조직이 원하는 ‘궁극적인 목표(人, 勢, 天下)’를 달성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관중의 사상을 통해 증명하는 것입니다.
1. ‘관자’ 사상의 핵심: 부국제민 (富國濟民)
‘관중’의 사상, 즉 ‘관자 경영학’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백성(국민 또는 조직원)을 잘살게 하는 것에서부터 나라(국가 또는 조직)의 힘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 백성을 배불려라, 천하를 얻을 것이다: ‘관중’은 경제적 안정을 도덕적 통치보다 우선시했습니다. “창고가 가득 차야 백성이 염치와 예절을 안다”는 말처럼, 백성이 가난하면 다스리기 어렵고, 부유하면 스스로 질서를 지킨다고 보았습니다.
- 실용주의 경영: 이는 법가, 유가, 도가 등 다양한 사상을 집대성한 ‘관자’의 특징이며, 이상적인 ‘덕치(德治)’보다는 실질적인 부(富)를 통해 나라를 강하게 만드는 실용주의적 경영을 강조합니다.
2. ‘이익을 주어 사람을 얻는’ 36가지 지혜
책은 ‘관자’의 전략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36가지 구체적인 지혜로 풀어냅니다. 이 지혜들은 ‘상대가 열광할 만한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신뢰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 대중의 심리 파악: 관자는 백성의 심리를 깊이 파악하고,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경제적 풍요, 안전 등)를 해결해 줌으로써 통치 기반을 다졌습니다. 현대 경영에서는 고객과 조직원의 진정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성공의 핵심입니다.
- 부의 균형: 단순히 부를 축적하는 것을 넘어, 부의 균형을 통해 가난한 자가 부유한 자를 증오하지 않고, 부유한 자도 가난한 자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안정적인 사회 구조의 근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 현대적 교훈: 난세 경영 전략
저자는 오늘날의 혼란스러운 경영 환경과 치열한 경쟁 상황을 난세(亂世)로 규정하고, ‘관자’의 지혜가 이 난세를 헤쳐나갈 해답이라고 말합니다.
- 사람 경영의 중요성: 결국 모든 경쟁과 싸움은 사람과 조직의 우열에서 승패가 갈립니다. 리더는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어 신뢰와 충성심을 얻어야 하며, 이것이 진정한 ‘부국강병(강한 기업/나라)’의 핵심이라는 교훈을 던집니다.
- 장기적인 관계 구축: 당장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단기적인 거래 관계가 아니라, 상대방(고객, 협력사, 직원)에게 꾸준히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와 강력한 세력을 구축하는 것이 관자 경영학의 최종 목표입니다.

▩ 결 론
‘상대가 이익을 얻게 하라’는 이타적인 것처럼 보이는 행위(상대에게 이익을 주는 것)가 사실은 장기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권력을 공고히 하는 가장 영리하고 실용적인 전략임을 고대 철학자 ‘관중’의 가르침을 통해 보여주는 책입니다.

▩ Contents <<< [상대가 이익을 얻게 하라]
1장. 도가/無爲 ∥ 무위로 다스리는 경영법
- 01. ‘실현가능한 이상’을 현실에서 추구하라 _치평계 治平計
- 0.2 나와 상대의 동반성장을 꾀하라 _염치계 廉恥計
- 03. 정상에선 하산길을 걱정하라 _만휴계 滿虧計
- 04. 인내는 리더가 갖춰야 할 최고의 미덕이다 _허정계 虛靜計
- 05. 무엇보다 정의롭고 공평해야 한다 _공정계 公正計
- 06. 나태함은 조직의 가장 큰 적이다 _배태계 排怠計
- 07. 욕심을 멈추고 덕과 애정을 쌓으라 _천도계 天道計
- 08. 천지자연의 이치를 잘 파악하라 _배천계 配天計
2장. 유가/德政 ∥ 덕으로 다스리는 경영법
- 09. 반성과 쇄신은 신속과감하게 하라 _죄신계 罪身計
- 10. 어려웠던 시점의 ‘초심’을 잊지 말라 _염난계 念難計
- 11. 조직원과 함께하며 고락을 나누어라 _여민계 與民計
- 12. 아첨꾼을 멀리하라 _거첨계 去諂計
- 13. 끝맺음이 확실해야 한다 _종궁계 終窮計
- 14. 두 마음을 품은 자를 경계하라 _무이계 無二計
- 15. 고전을 탐독하라 _탐독계 耽讀計
- 16. 이기적인 친구는 멀리하라 _척오계 斥烏計
3장. 법가/法治 ∥ 법치로 다스리는 경영법
- 17. 장점은 한 가지로도 충분하다 _취장계 取長計
- 18. 적재適材보다 더 중요한 건 적시適時다 _적시계 適時計
- 19. 인재로 난세를 극복하라 _치란계 治亂計
- 20. 제도를 세워 경영하라 _작록계 爵祿計
- 21. 법에 따라 지시하라 _거법계 據法計
- 22. 원칙을 사수해야 위험에 빠지지 않는다 _안위계 安危計
- 23. 사람은 이익을 따라간다 _호리계 好利計
4장. 병가/武略 ∥ 무력으로 다스리는 경영법
- 24. 승패는 경제적 힘에서 나온다 _부강계 富强計
- 25. 미리 상을 주어 인재를 등용하라 _소상계 素賞計
- 26. 자신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라 _독행계 獨行計
- 27. 현장에 맞게 운용의 묘를 살려라 _궤사계 詭詐計
- 28. 끊임없이 대비하면 위기는 없다 _대비계 對備計
- 29. 현장을 파악하라 _선안계 先安計
5장. 상가/利民 ∥ 이익으로 다스리는 경영법
- 30. 상대가 이익을 얻게 하라 _취여계 取予計
- 31. 시장에 눈을 돌려라 _시사계 市事計
- 32. 먼저 부유하게 만들라 _선부계 先富計
- 33. 상인의 지혜를 배워라 _중상계 重商計
- 34. 조직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파악하라 _염철계 鹽鐵計
- 35. 돈의 흐름을 잘 살펴라 _전폐계 錢幣計
- 36. 결단에는 시기가 중요하다 _경중계 輕重計
▩ 인용글(Quoted Passage) <<< [상대가 이익을 얻게 하라]
서양의 모든 사상은 플라톤의 주석에 지나지 않는다.
– 화이트헤드
동양의 모든 사상은 제자백가의 주석에 지나지 않는다.
(제자백가의 효시가 ‘관중’이다)
– 저자
군주의 가장 큰 공적은 부국강병을 이루는 것이다.
나라가 부유하고 병사가 강하면 제후들이 그 위세를 두려워한다.
군주의 가장 큰 죄는 빈국약병을 초래하는 것이다.
나라가 가난하고 병사가 약하면 출병해도 승리하지 못하고,
방어에 나서도 견고하지 못하다.
아무리 귀중한 보물을 보내며 이웃 나라를 섬길지라도 패망의 화를 면치 못하게 된다.
– 관자
나라를 다스리는데 사치하면 국고를 낭비하게 되어 인민들이 가난하게 된다.
인민들이 가난해지면 간사한 꾀를 내어 나라를 어지럽히게 된다.
– 관자
참는 것은 몸의 보배이나, 참지 못하는 것은 몸의 재앙이다.
혀는 부드러워 늘 입에 있으나, 이는 꼿꼿하여 단지 굳셀 뿐이다.
참을 ‘인’자를 생각할 줄 알면 쾌활하게 살 수 있다.
‘잠시도 참지 못하면 번뇌는 날마다 달마다 크게 자라난다’고 하였다.
– 경행록(송나라)
성공이라는 못을 박으려면 끈질김이라는 망치가 필요하다.
– 존 메이슨(뉴햄프셔 재판소장)
개인이 조직과 사회에서 경쟁력을 지니기 위해서는 최소한 3가지 능력을 갖춰야 한다.
첫째, 정보를 수집하는 능력,
둘째, 정보를 가공하는 능력,
셋째, 끊임없이 배우는 학습능력이 그것이다.
– 피터 드러커
자신을 책망하는 자는 백성이 죄를 묻지 않고,
자신을 책망하지 않는 자는 백성이 죄를 묻는다.
– 관자
뒤숭숭한 날에는 경전을 읽고, 차분한 날에는 사서를 읽는다!
– 증국번
강점에 집중하고 감점 위에서 조직을 구축하라.
– 피터 드러커
자기의 강점, 잘하는 것에 70%를 투자하라.
그리고 새로운 일에 25%를 투자하라.
자기의 약점을 보완하는 데에는 단 5%만 투자하라.
내가 잘 못하는 것은 잘하는 사람에게 맡기고,
나는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에 최대한의 시간과 모든 정력을 투자하라.
– 존 맥스웰(리더십 대가)
충성을 잘하는 자도 반드시 이해득실을 근거로 간하고,
사악한 잣을 잘하는 자 역시 반드시 이해득실을 근거로 속임수를 쓴다.
– 욱리자
편안할 때 미리 위기를 대비해야 합니다.
대비 태세를 갖추게 되면 근심이 사라지게 됩니다.
(여기서 ‘유비무환’이 나왔다)
– 위강(‘춘추좌전’ [노양공 3년]에 나오는 말이다)
상대를 가까이 끌어 들이고자 하면 반드시 먼저 그의 날개를 펴주고,
상대를 약하게 만들고자 하면 반드시 먼저 그를 강하게 해주고,
상대를 폐하고자 하면 반드시 먼저 그를 흥하게 해주고,
상대방을 빼앗고자 하면 반드시 먼저 그에게 내주어야 한다.
– 도덕경(36장)
조선조 창업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6백여 년 동안 줄곧 맹자의 왕도 이념에 함몰돼 있다.
성리학자들은 맹자의 왕도를 지나치게 숭상한 나머지
부국강병을 역설한 ‘관자’의 주장을 소인배의 잡술로 치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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