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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나침반

선의 나침반 표지 이미지

엮음(Compiler) : 현각(Hyun Gak) Paul Muenzen

‘선의 나침반’ 오디오 듣기
Listening to ‘Zen Compass’ Audio

▩ 개 요

‘현각(Hyun Gak, 본명: Paul Muenzen)’ 스님이 엮은 ‘선의 나침반(Zen Compass)’은 한국의 대표적인 선사(禪師)인숭산(崇山, Seungsahn)’ 스님의 가르침과 법문(法門)을 엮어낸 책입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선을 통해 자신의 참된 본성을 깨닫고, 고통과 번뇌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 ‘올바른 길’을 찾아 흔들림 없이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문단 분리자-1

▩ 주 제


1. 선(禪)의 근본 원리: ‘오직 모를 뿐’

이 책은 숭산 스님의 가르침의 핵심인 ‘오직 모를 뿐(Don’t Know Mind)’ 정신을 강조하며 시작합니다.

  • 참된 본성: 모든 인간은 본래 완전한 부처의 본성을 가지고 있지만, 끊임없이 일어나는 생각, 감정, 견해에 갇혀 그 본성을 보지 못하고 고통받습니다.
  • ‘오직 모를 뿐’: 무엇인가를 ‘안다’는 생각, 즉 개념과 분별심에 집착하는 순간 고통이 시작됩니다. 따라서 모든 생각과 판단을 내려놓고 “오직 모를 뿐”이라는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곧 참된 본성을 깨닫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이 상태는 번뇌가 멈춘 청정한 마음을 의미합니다.

2. 나침반의 역할: 올바른 길 찾기

이 책은 제목처럼 복잡한 세상에서 올바른 방향을 잡는 ‘나침반’으로서 선의 역할을 제시합니다.

  • 수행의 실천: 스승과 제자의 문답인 ‘공안(公案)이나 화두(話頭)’를 통해 논리나 이성으로 해결할 수 없는 질에 부딪히게 함으로써, 개념적 사고의 한계를 뛰어넘고 곧바로 진리의 자리로 나아가도록 이끌어줍니다.
  • 세상의 고통과 자비: 선은 단순히 혼자만의 깨달음을 얻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진정한 깨달음은 모든 존재에 대한 깊은 자비심으로 이어지며, 고통받는 세상을 구제하려는 ‘보살행(菩薩行)’으로 실천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즉, 깨달음과 실천은 하나라는 것입니다.

3. 깨달음의 세 가지 태도

숭산 스님은 수행자가 갖춰야 할 세 가지 핵심 태도, 즉 ‘깨달음의 세 가지 요소’를 강조합니다.

  • 대신심(大信心): 자신의 본래 성품이 부처임을 믿고, 끊임없이 수행하면 반드시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는 굳건한 믿음입니다.
  • 대분심(大憤心): 현재 자신이 고통받는 중생임을 통렬하게 깨닫고, 이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맹렬하게 정진하려는 의지입니다.
  • 대용맹심(大勇猛心): 깨달음의 길에서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용감하게 나아가려는 마음입니다.
문단 분리자-2

▩ 결 론

‘현각’ 스님의 ‘선의 나침반’은 숭산 스님의 가르침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모르는 마음’을 발견하고, 그 순수한 본성을 바탕으로 ‘혼란한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삶의 진정한 방향(선의 나침반)’을 찾도록 안내하며, 자비와 용기를 통해 깨달음을 세상에 회향하도록 이끄는 실천적인 선 수행 지침서입니다.


선의 나침반 책 표지 이미지


▩ Contents <<< [선의 나침반]


1. 불교

  • 불교의 목적
  • 불교의 분 류
  • 불교의 구성

2. 소승불교

  • 소승불교
  • 무상관
  • 부정관
  • 무아관
  • 연기
  • 십이연기
  • 사성제
  • 팔정도
  • 삼법인
  • 삼학

3. 대승불교

  • 대승불교
  • 금강경
  • 반야심경
  • 대열반경
  • 법화경
  • 화엄경
  • 법성게
  • 업과 윤회
  • 카르마
  • 육바라밀행

4. 선불교

  • 선의 분류
  • 최상승선
  • 불립문자
  • 교외별전
  • 직지인심
  • 견성성불
  • 고칙공안
  • 좌선
  • 대오
  • 참구법
  • 선의 3요소
  • 선 정진
  • 선원
  • 어떤 것이 불성인가
  • 세 가지 물건
  • 여여한 경지
  • 돌이켜보라
  • 인생 길
  • 보는 자가 여래다
  • 어느 곳으로 가는가
  • 도솔삼관
  • 어느 것이 생사를 벗어난 것인가
  • 본래 얼굴
  • 실중삼관
  • 있는 그대로 부처다


▩ 인용글(Quoted Passage) <<< [선의 나침반]


볼 때, 들을 때, 냄새 맡을 때, 맛볼 때, 느길 때, 생각할 때,
모든 것은 이미 있는 그대로 진리이다.
그래도 어떻게 진리를 실천할 것인가? 진리를 발견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누군가 배가 고픈 사람을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순간순간의 상황과 관계, 올바른 실천을 가르쳐누는 마음이다.
산은 푸르고, 물은 흘러간다.

보리의 지혜를 구하고 닦는다.
중생을 교화하여 제도한다.
– 불교의 목적

한 스님이 조주 선사에게 물었다.
“달마 대사가 동쪽으로 온 까닭이 무엇입니까?”
(이 말은 곧 “불교란 무엇인가?”)
조주 선사의 대답은,
“뜰 앞의 잣나무이다.”
– 조주 선사

한 스님이 마조 선사에게 물었다.
“부처란 무엇입니까?”
마조 선사의 대답은,
“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다.”
– 마조 선사

한 스님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오는 운문 선사에게 물었다.
“무엇이 부처입니까?”
운문 스님의 눈에 똥을 치울 때 쓰는 긴 나무막대기와 마주쳤다.
“마른 똥막대기이다.”
– 운문 선사

불교는 믿는 종교이다.
아니, 주체도, 객체도 없다. 종교라 말할 수 없다.
“마음이 부처이고 부처가 마음이다.”
– 부처

한 스님이 조주 선사에게 이렇게 물었다.
“무엇이 부처입니까?”
“차나 마셔라.”
“무엇이 법입니까?”
“차나 마셔라.”
[맑고 개끗하고 걱정없는 마음으로 차를 마신다면 바로 그 순간 우리는 불법승이 된다. ‘실용삼보(實用三寶)’]
– 조주 선사

실체를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환상이다.
모든 현상은 환이다. 모든 현상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깨닫는 것 자체가 참 자아이다.
어디에도 생각에 집착함이 없이 마음을 일으키라.
바깥 모양을 절대로 보며 그 절대를 소리로 찾으려 하면 참 나를 찾을 수 없다.
삶은 꿈이며 환이며 물거품과 같다.
떠한 이슬이며 번갯불이다. 모든 것을 이렇게 알아야 한다.
– 금강경(The Diamond Sutra)

오온이 공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모든 중생을 괴로움과 번뇌에서 구한다.
모양은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은 모양과 다르지 않다.
모양이 공이고, 공이 모양이다.
나타나는 것도 사라지는 것도, 더러움도 깨끗함도, 늘어나는 것도 줄어드는 것도 없다.
모든 법은 공하다. 깨달음도 깨달을 바도 없다. 그것이 열반의 세계다.
정등정각, 아뇨다라삼막삼보리
아제아제바라아제바라승아제보리사바하
– 반야심경(The Maha Prajna Paramita Heart Sutra)

모든 것은 무상하다.
모든 것은 나타났다 사라진다.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이 없어질 때,
일체가 끊어진 적멸의 경지다.
– 대열반경(The Mahaparinirvana Sutra)

본래 모든 법은
적멸하여
도를 행하는 불자는
내세에 부처가 될 것이다.
– 법화경(The Lotus Sutra)

과거, 현재, 미래의 부처를
알고자 한다면
우주 만물의 본질이
마음이 만들어내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 화엄경(The Hua-yen(Avatamsaka) Sutra)


선의 나침반 끝단 이미지

선을 통해

자신의 참된 본성을 깨닫고

고통과 번뇌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

‘올바른 길’을 찾아

흔들림 없이 살아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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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나침반’ 오디오 듣기
Listening to ‘Zen Compass’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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