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타설
12월 21, 2025
저자(Author) : 남회근 南懷瑾





▩ 개 요
‘노자타설(老子他說)’은 저자인 ‘남회근(南懷瑾)’ 선생이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을 해설하고 강의한 내용을 엮은 책입니다. 단순히 도덕경의 문장을 번역하거나 주석을 단 것을 넘어, 노자의 사상을 현대적인 관점과 동양 전통 학문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풀이해줍니다.

▩ 주 제
1. 도덕경 전체의 강해와 통찰
- 노자 도덕경의 81장 전체에 대한 남회근 선생의 상세한 강의와 해설이 담겨 있습니다.
- ‘도(道)’와 ‘덕(德)’의 개념을 명확히 설명하며, 이 둘이 인간의 삶과 사회 통치에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다룹니다.
2. 유가(儒家)와 도가(道家) 사상의 통합적 관점
- 남회근 선생은 도가의 가르침과 유가의 가르침이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강조합니다.
- 노자의 사상을 유교, 불교, 심지어 현대 서양 철학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시각으로 해석하여, 동양 사상 전체의 맥락 속에서 노자의 지혜를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3. 주요 철학적 개념과 역설의 해설
- ‘무위이치(無爲而治, 인위적인 행함이 없는 다스림)’, ‘허정(虛靜, 비어 있음의 유용함)’, ‘상선약수(上善若水,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등 핵심 개념을 현실 사례와 결부하여 설명합니다.
- ‘역설(逆說)’의 지혜를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가장 낮고 비천한 자리가 오히려 가장 높고 귀한 자리가 될 수 있다는 노자의 깊은 통찰을 해설합니다.
4. 인생 처세와 수양에 대한 가르침
- 공(功)을 이루고 나면 물러날 줄 알아야 한다는 ‘공성신퇴(功成身退)’의 지혜를 가르칩니다.
- 개인의 심성 수양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마음을 물과 같이 깊고 고요하게 수양하여 만물을 포용할 수 있는 깊이를 지니도록 독려합니다.

▩ 결 론
‘노자타설’은 ‘노자’의 ‘도덕경’을 현대인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남회근 선생이 강의한 해설집으로, 도가의 지혜를 동양 사상 전반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풀어낸 방대한 강론서입니다.

▩ Contents <<<[노자타설]
上經
- 제1장. 하는 말마다 사리에 맞다
- 제2장.진선미의 가치 정설은 어디에 있는가
- 제3장. 노자는 당시 현자를 가벼이 여겼다
- 제4장. 도와 존재하고 존재하지 않음의 사이
- 제5장. 성인과 짚으로 만든 개
- 제6장 텅 비어 아무것도 없기에 끊임없이 생겨난다
- 제7장. 노자는 스스로 생을 훔치지 않았다
- 제8장. 물의 인생 예술
- 제9장. 부귀는 보존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글
- 제10장. 혼백과 정신을 하나에 담다
- 제11장. 텅 비워야 채우고 텅 비었기에 영원히 그치지 않는다
- 제12장. 속된 세상이 어떻게 귀먹고 눈멀게 하는가
- 제13장. 영화와 굴욕에는 누군들 마음이 움지이지 않을 수 있겠는가
- 제14장. 시공심물과 도의 체용
- 제15장. 노자가 말한 ‘선비’의 함의
- 제16장. 고요함의 오묘한 작용
- 제17장. 인생철학과 도의 층면
- 제18장. 충신, 효자, 인의, 도덕, 모두 혼란한 시대의 산물이다
- 제19장. 성인을 표방하지 말고 지혜와 총명을 자랑하지 마라
- 제20장. 지식은 번뇌의 근원이다
- 제21장. 노자의 물은 어떤 것인가
- 제22장. 곡직이 분명하더라도 돌아서 가라
- 제23장. 노자의 자연은 자연과학의 자연이 아니다
- 제24장. 턱없이 높고 먼 것을 추구한다면
- 제25장. 천하의 큰 어머니
- 제26장. 한쪽 어깨로 고금의 시름을 다 메다
- 제27장. 흔적을 남기지 않는 선행
- 제28장. 음양, 건곤, 선악을 알고 난 이후에
- 제29장. 사심에서 천하를 취하는 결과
- 제30장. 노자의 군사 철학 사상
- 제31장. 칼에 피를 묻히지 않고 승리를 취하다초 장왕과 주 무왕의 도가 사상
- 제32장. 소박하여 꾸밈이 없음의 정신
- 제33장. 자신을 아는 현명함, 다른 사람을 아는 지혜
- 제34장. 무엇이 큰 것이고 무엇이 작은 것인가
- 제35장. 천지 만상의 법칙을 장악하다
- 제36장. 잡고 싶어서 일부러 풀어 주는 이치
- 제37장. 행함이 없으면서 하지 않는 바가 없는 도
下經
- 제38장. 상덕과 하덕, 상품의 인의예
- 제39장. 하나를 얻는 것과 둘이 아닌 것
- 제40장. 돌아감은 도의 움직임이요 약함의 도의 작용이다
- 제41장. 도를 들은 세 등급의 사람
- 제42장. 하나 둘 셋의 오묘한 비밀
- 제43장. 부드러움, 물, 허공, 꺾지 못할 견고함은 없다
- 제44장.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 제45장. 어떻게 무위에 이를 것인가
- 제46장. 욕망이 화를 부른다
- 제47장. 지혜의 성취
- 제48장. 학문을 하면 더해야 하고 도를 닦으면 줄여야 한다
- 제49장. 성인의 보살 같은 심장
- 제50장. 생사란 무엇인가
- 제51장. 섭생과 처세의 도
- 제52장. 우주의 근원, 천하의 어머니에게로 돌아가다
- 제53장. 베푸는 것을 받아들이는 일을 두려워하라
- 제54장. 생명의 중심을 잘 붙잡으면 끊어지지 않는다
- 제55장.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갓난아이
- 제56장. 수양과 체서는 어떠해야 하는가
- 제57장. 바름으로써 나라를 다스리고 기이함으로써 군사를 부린다
- 제58장. 사회 구성원들에게 유익한 지도력
- 제59장. 누가 가장 인색한가
- 제60장. 작은 생선을 삶는 이치는 어디에 있는가
- 제61장. 물은 오로지 아래로 흘러 바다를 이룬다
- 제62장. 착한 사람은 도와주어야 하고 나쁜 사람은 더더욱 도와주어야 한다
- 제63장. 평담하게 일을 처리하는 인류 인재
- 제64장. 비가 오지 않을 때 둥지를 손봐야 하니
- 제65장. 지혜와 어리석음
- 제66장. 겸손과 자비와 다투지 않음의 지도력
- 제67장. 노자와 도와 세 가지 보배
- 제68장. 무사의 정신과 수양
- 제69장. 병법에 나타난 도덕의 응용
- 제70장. 평범한 노자, 알기 어려운 노자
- 제71장. 모르는 것을 애써 안다고 여기니 병이 정말 깊다
- 제72장. 자신을 사랑하되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
- 제73장. 대담하게 결단을 내리는 용기와 결단을 내리지 않는 용기
- 제74장. 살리고 죽이는 큰 권한은 대신할 수 없다
- 제75장. 노자가 처했던 비참한 시대
- 제76장. 살려면 부드러워야 한다
- 제77장. 무엇이 하늘의 도인가
- 제78장. 당신은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이길 수 있는가
- 제79장. 원칙을 지킬 뿐 지선과 진미를 추구하지 않다
- 제80장. 소국과민은 바로 지방 자치이다
- 제81장. 하늘의 도는 이롭게 하고 해치지 않고 성인의 도는 행하고 공을 다투지 않는다
▩ 인용글(Quoted Passage) <<< [노자타설]
곡신(谷神)은 죽지 않으니 이를 현빈(玄牝)이라 한다.
현빈의 문이 바로 천지의 근원이다.
면면(綿綿)히 있는 듯한데,
이를 활용해도 지치지 않는다.
하늘은 영원하고 땅은 구원(久遠)하다.
천지가 진실로 영원하고 구원한 까닭은 그 스스로 생성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진실로 영원히 산다.
이런 까닭에 성인은 그 몸을 뒤로 하지만 도리어 몸이 앞서지고,
그 몸을 소외(疎外)하지만 도리어 몸을 영존(永存)케 한다.
그 사심이 없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진정한 성인은 그 자아를 이루는 것이다.
최상의 덕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여 다투지 않으면서,
모든 사람들이 싫어하는 곳에 있다.
그러므로 도(道)에 가깝다.
거처로는 땅을 좋다고 하고,
다음은 깊은 것을 좋다고 하고,
사귀는 데는 어진 것을 좋다고 하고,
말은 진실한 것을 좋다고 하고,
정치와 법률은 다스려 짐을 좋다고 하고,
일에는 능숙한 것을 좋다고 하고,
움직임에는 때에 맞음을 좋다고 한다.
오직 싸우지 않으니,
그러므로 허물이 없다.
지속적으로 이를 채우려 하면 이를 그만두는 것보다 못하며,
갈아서 이를 날카롭게 하면 오래 보전하지 못한다.
금과 옥이 집에 가득하여도 이를 지키지 못하며,
부귀하여 교만하면 스스로 그 허물을 남긴다.
공을 세우고 스스로 물러나는 것은 하늘의 도리다.
영백(營魄)에 타고 하나를 안아,
진실로 떨어지지 아니한다면 (그것이 어떨까),
정기(精氣)를 오로지하여 유연한 자세를 이루어,
진실로 영아(嬰兒)가 될 것인가.
마음속으로 깨끗하게 하여 흠이 없게 할 것인가.
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다스려 진실로 무위를 행할 것인가.
천문(天門)을 열고 닫아 진실로 여성이 될 것인가.
명백사달(明白四達)하여 진실로 무지할 수 있을 것인가.
이를 낳게 하고 기른다.
낳고도 소유하지 않고,
행하고 자랑하지 않고,
장성시키되 주제(主帝)하지 않으니,
이것을 현덕(玄德)이라 한다.
상덕은 덕이라 하지 않는지라
그러므로 덕이 있으며,
하덕은 덕을 잃지 않으려 하는지라 덕이 없다.
상덕은 무위이므로 작위가 없으며,
하덕은 유위이므로 작위가 있다.
상인(上人)은 유위이지만 그러나 작위가 없으며,
상의(上義)는 유위이며 그러므로 작위가 있다.
상례(上禮)는 유위인데,
이에 응함이 없으면 곧 팔을 휘두르면서 이에 대든다.
그러므로
도를 잃은 후에 덕이 있고,
덕을 잃은 후에 인이 있고,
인을 잃은 후에 의가 있고,
의를 잃은 후에 예가 있다.
대저 예란 것은 충신이 박(薄)해진 것이며 분란의 시작이다.
전식(前識)은 도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꽃이며 어리석음의 시초이다.
그런 관계로 대장부는,
그 중후한 곳에 처하지 그 천박한 곳에 처하지 않으며,
그 착실한 곳에 처하지 그 부화(浮華)한 곳에 처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저것을 버리고 이것을 취한다.
옛날의 하나를 얻은 자는,
하늘은 하나를 얻어서 맑고,
땅은 하나를 얻어서 편안하고,
신은 하나를 얻어서 영(靈)하고,
골짜기는 하나를 얻어서 차고,
만물은 하나를 얻어서 생기고,
후왕은 하나를 얻어서 천하의 군장이 되거니와
그것들이 이것을 이루는 것은 하나이다.
하늘이 맑음이 없으면 장차 과열할까 두렵고,
땅이 편안함이 없으면 장차 발동할까 두렵고,
신이 영함이 없으면 장차 그칠까 두렵고,
골짜기가 참이 없으면 장차 말라 버릴까 두렵고,
만물이 생함이 없으면 자아 멸할까 두렵고,
후황이 고귀함이 없으면 장차 넘어질까 두렵다.
그러므로 귀한 것은 천한 것으로써 근본을 삼고,
높은 것은 낮은 것으로써 기초를 삼는다.
이리하여 후왕은 자신을 고과불곡(孤寡不穀)이라 부르거니와.
이것은 천한 것으로써 근본을 삼음이 아닌가,
그렇지 않은가.
그러므로 자주 칭찬한다면 (사실은) 칭찬이 없는 것이니,
아름답기 구슬처럼 되려 하지 말고,
볼품없는 돌과 같이되라.
복귀한다는 것은 도(道)의 움직임이고,
유약하다는 것은 도(道)의 작용이니,
천하만물은 유(有)에서 생하며,
유(有)는 무(無)에서 생한다.
상사(上士)는 도를 들으면 힘써 이를 행하고,
중사(中士)는 도를 들으면 반신반의하고,
하사(下士)는 도를 들으면 크게 웃는다.
(그런데) 웃게 하지 않는 것은 족히 도라고 할 것이 못 된다.
그러므로 격언에 이런 것이 있는데,
즉 밝은 도는 어두운 것 같고,
전진하는 고는 (도리어) 물러가는 것 같고,
평탄한 도는 울퉁불퉁한 것 같으며,
상덕(上德)은 (빈)골짜기 같고,
가장 결백한 것은 오욕(汚辱)처럼 보이고,
강대한 덕은 부족한 것 같으며,
확립된 덕은 임시변통 같고,
절박한 덕은 변동하는 것 같으며,
크게 모난 것은 모서리가 없고,
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지고,
큰 음은 소리가 희미하고,
큰 형상을 가진 자는 아무 형태가 없다.
(그리하여) 도는 숨겨져 무어라 이름붙일 수 없다.
대저 도는 아낌없이 베풀고 또 만물을 성취시킨다.
도는 하나를 낳고,
하나는 둘을 낳고,
셋은 만물을 낳으니,
만물은 음기(陰氣)를 포함하고 양기(陽氣)를 지녀,
혼연히 하나로 풀려 화합한다.
사람들이 미워하는 바는 오직 고(孤) · 과(寡) · 불곡(不穀)인데,
그러나 왕공은 이것으로 칭호를 삼는다.
그러므로 사물은 항상 이것을 줄이면 이익이 되고,
항상 이것을 유익하게 하면 줄어든다.
사람들이 가르치는 바는 나 또한 가르치려 하는데,
강강(强剛)한 자는 올바로 죽지를 못한다고 하니,
나는 장차 이 강강(强剛)을 배제하는 것으로 가르침의 근본을 삼으리라.
천하의 지유(至柔)는 천하의 지견(至堅)을 마음대로 구사하고,
형태가 없는 것은 틈새가 없는 데까지 들어간다.
그러므로 나는 무위가 유의하다는 것을 안다.
말없는 가르침과 무위의 이로움,
천하에 이것을 당할 자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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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노자타설‘] ✈ 책으로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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